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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사도섬의 금산(사도광산)', 조선반도 출신자 관련 전시 시작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정부'사도섬의 금산(사도광산)', 조선반도 출신자 관련 전시 시작

CIA bear 허관(許灌) 2024. 7. 30. 17:46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니가타현의 '사도섬의 금산'과 관련해 유네스코 자문기관이 배려해줄 것을 권고해옴에 따라 정부는 사도시 박물관에서 조선반도 출신자가 징용된 역사와 노동 상황에 관한 전시를 2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사도섬의 금산'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동 현장"이라며 반발한 경위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이 채굴 작업이 있었던 모든 시기에 대한 자산 관련 역사를 설명하고, 전시전략 책정, 그리고 시설과 설비 정비 등 배려해줄 것을 추가 권고해옴에 따라, 정부는 28일부터 사도시에 있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 조선반도 출신자가 징용된 역사와 노동 상황에 관한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패널과 자료 등 31점이 전시돼 있는데, 1940년부터 1945년에 걸쳐 약 1500명의 조선반도 출신자가 사도시 광산에서 일했던 점, 그리고 조선반도 출신자가 암반에 구멍을 뚫거나 낙석을 막기 위해 갱도 내부를 보강하는 목재를 조립하는 등, 위험한 작업을 했던 비율이 높았던 점 등이 소개됐습니다.

사도시의 학예원인 쇼지 하루카 씨는 “조선반도 출신자를 포함한 노동자가 어떤 환경에서 일했는지, 전시 중인 자료를 통해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사도섬의 금산', 조선반도 출신자 관련 전시 시작 | NHK WORLD-JAPAN News

 

정부'사도섬의 금산', 조선반도 출신자 관련 전시 시작 | NHK WORLD-JAPAN News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니가타현의 '사도섬의 금산'과 관련해 유네스코 자문기관이 배려해줄 것을 권고해옴에 따라 정부는 사도시 박물관에서 조선반도 출신자가 징용된 역사와 노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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