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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동문들 "'성상납 발언' 김준혁 후보 사퇴해야" 본문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의 '미군 성상납'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화여대 동문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캠퍼스 대강당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이화여대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고 이화의 참된 가치를 훼손한 김준혁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김준혁 후보는 사퇴로서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항의 구호를 외쳤다.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김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과문에 대해 "여론이 악화하고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한 우려로 당이 사과를 권고하자 입장문을 게시했다"며 "진정성이 있는 사과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집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김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도 시작했다.
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그런 것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김활란(이화여대 초대 총장)"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불렀다.
총동창회는 전날 "김 후보의 발언은 이화의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과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안겨주었다"며 "김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도 김 후보 발언에 대해 "이화의 구성원에게 모욕과 상처를 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하면서 "앞으로 이화여대에 대한 부적절한 내용으로 정쟁을 확산시키는 일을 만들지 않기를 요구한다"고 입장을 냈다.
지난 2일에는 대학 측이 입장을 내고 김 후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화여대 동문들 "'성상납 발언' 김준혁 후보 사퇴해야" | 연합뉴스 (yna.co.kr)
이대생·동문 700명 집회 “성상납 막말 김준혁, 사퇴로 사죄하라”
이화여대 졸업생·재학생들이 4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정 국회의원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등 막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 앞 계단. 검은 옷을 입은 이대 졸업생·재학생 700여명이 “김준혁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수차례 외쳤다. 이들은 ‘김준혁, 사퇴로서 사죄하라’ ‘역사 폄하 김준혁 당장 사퇴하라’ 등의 손 피켓을 들고 있었다. 집회 현장에는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고 이화의 참된 가치를 훼손한 김준혁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쓰여진 녹색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날 집회는 이화여대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대표 발언을 한 이화여대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이화 26만 동창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화의 역사를 모독한 김준혁 후보를 규탄한다”며 “후보 자신이 스스로 사퇴하길 바란다, 부끄러움을 아는 게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한 80대 선배가 손녀로부터 ‘할머니, 성상납 했어?’라는 질문을 받고 속상해서 동창회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다는 얘기를 듣고 억장이 무너졌다”며 “여기저기서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가지겠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에 총동창회도 힘을 보탰다”고 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집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구호 제창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대강당에서 중강당을 오가는 약 230m 코스를 행진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김모(90)씨는 “내가 6.25전쟁도 겪고 김활란 총장이 학교에 재직하던 시절 학교를 다니던 사람으로서 나라가 돌아가는 모습이 걱정돼, 걸어 다닐 수 있는 동기들을 모아 한걸음에 달려왔다. 김 후보의 발언은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14일 나꼼수 출신 김용민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이라며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이화여대는 지난 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가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금이라도 자신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대 총학생회도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의 발언은 과거 이화 동문들이 만들어 온 역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정치권에서는 이화여대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을 멈춰 달라”고 밝혔다.
여성단체, '위안부 발언' 민주 김준혁 후보 명예훼손으로 고발
여성단체들이 군 위안부와 관련한 과거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를 4일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6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찐(眞)여성주권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김 후보 선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사죄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김 후보는 막말 이후에도 사회의 말 대신 자기 말이 관용적 표현일 뿐이라며 여성 유권자들을 우롱했다"며 "본인의 발언에 대해 근거 제시 없이 그렇게 추측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만 하는데 교수 명함을 갖고 살았다는 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연 정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여성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감이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자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는 이 현실을 우리 여성들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세라비 찐(眞)여성주권행동 공동대표는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진영논리대로 역사를 평가하는 사람은 학자라 할 수 없다"며 "근거 없이 떠드는 학자는 나쁜 역사학자고, 그런 이가 정치인이 되면 나쁜 정치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에서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재차 진행했다. 이후에는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아 김 후보를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여성단체 전국여성포럼 회원들이 김 후보 사무실 앞을 찾아 피켓 시위를 벌였다.
20여 명의 회원은 '온 세상 여성들이 분노한다'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김 후보를 규탄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김 후보의 발언은 전국의 여성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런 이가 국회의원에 출마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며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을 테니까"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1940년대 관동군 장교로서 해외 파병을 다녔던 만큼 당시 점령지 위안부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역사학자로서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가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등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온몸으로 증언해 온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여성단체, '위안부 발언' 민주 김준혁 후보 명예훼손으로 고발(종합) | 연합뉴스 (yna.co.kr)
김준혁, '연산군 스와핑' 언급하며 尹비판…과거 발언 또 논란
'이대생 미군 성상납' 막말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게 빗대 비판하며 "연산 시절에 스와핑(상대를 바꿔가며 하는 성관계)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후보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 '유용화의 뉴스코멘터리'에 출연,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금은 거의 황제가 다스리는 전제국가, 전근대 국가의 모습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기업 총수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인 것과 관련, "파리에 갔을 때 재벌들에 '야, 불러. 와. 삼겹살에 소폭 제조해서 먹어' 이건 강압적인 것이다. 이것도 제국주의 국가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연산 시절에 요즘으로 말하면 스와핑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 연산군일기에 나온다. 연산군이 고위 관료들 부부들을 불러다가 자기 보는 앞에서 스와핑을 시키고, 고관대작 부인들을 수시로 불러 섹스 행각을 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숭유 국가를 천명한 나라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섹스 행각을 벌이는 것들, 이게 현재 모습과 뭐가 다르겠나"라고 덧붙였다.
사회자가 해당 발언이 끝나자마자 "윤 대통령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부연했지만, 김 후보는 "유사하죠. 유사하죠"라고 말했다.
역사학자인 김 후보는 자신의 저서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조에 비유한 바 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것",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게 성 상납시켰다" 등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김 후보의 '스와핑' 발언을 맹공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동대문 유세에서 "김준혁이란 분이 또 이상한 말을 했다. 제 입이 더러워지겠다. 무슨 '스와핑' 같은 이야길 했다. 머릿속에 그것만 차 있는 사람이다. 그 정도면 국회에 갈 일이 아니다. 그분은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 유세에서 "주변에 아이들 있으면 귀 좀 막아달라"며 김 후보의 '스와핑' 발언을 거론한 뒤 "김준혁 같은 사람을 그대로 (후보직) 유지할 거면 차라리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동 유세에서도 "김준혁이란 분이 스와핑 운운하며 윤석열 정부도 똑같다고 막말했다"며 "하루 24시간 동안 그런 변태적인 생각만 하는 건가"라고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는 김 후보를 역사학자 이름으로 공천했다. 김 후보가 공천받은 이유가 바로 이런 발언들 때문인 거다. 김준혁 개인 생각이 아니라 민주당의 머릿속"이라며 "여러분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준혁, '연산군 스와핑' 언급하며 尹비판…과거 발언 또 논란 | 연합뉴스 (yna.co.kr)
계속 나오는 김준혁 막말 “尹부부, 암수 구분 힘든 토끼” “얼레리꼴레리는...”
잇딴 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김준혁(경기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윤석열 부부는 암수 구분 안되는 토끼” “얼레리꼴레리는 ‘꼴린다’에서 유래됐다” 등의 말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후보는 계묘년이던 작년 1월 26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토끼에 빗대 비하했다.
김 후보는 “토끼가 영악하고, 껑충껑충 잘 뛰기는 하는데 문제점은 뭐냐면 토끼가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며 “교미할 때는 알 수 있지만, 겉으로 봐서는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UAE 아랍에미레이트 방문 과정에서 똑같은 대통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암수 구분이 안 되는 토끼의 모습”이라며 “어디가 남자이고 어디가 여자인지 구분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암수 구분이 안 되는 것 때문에 토끼 사회라고 하는 게 문제가 많았다. 근데 올해 계묘년에 이 같은 현상이 대통령 내외에게서 나타나고 있더라”고 했다.
김 후보는 나꼼수 출신 김용민씨와 유튜브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에서 2017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김용민, 곽현화, 김준혁의 수상한 이야기’ 방송 6회(2017.10.6)에선 아이들이 서로를 놀릴 때 쓰는 ‘얼레리꼴레리’가 ‘꼴린다’는 성적 의미에서 기원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 후보는 “옛날 남녀가 사귀는 것 같을 때 얼레꼴레거렸다”며 “얼레는 부딪히고 마주 대하다는 ‘어르다’에서 기원된건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기가) 선다. 그게 바로 꼴린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그렇게 야한 말이 또 없다”고 했다.
김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명확한 근거가 없다.
되레 얼레리꼴레리는 과거 새로 부임한 어린 나이의 벼슬아치를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없다며 놀림조로 부른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항범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에서 “원랜 ‘알나리깔나리’인데 ‘알나리’가 어린 나이에 벼슬한 아이를 놀리는 말로 쓰였기에 그것을 이용해 아이들을 놀리는 말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외에도 이 방송에서는 여러 회차에서 성적 발언이 잇달아 나왔다.
9월 1일 ‘수원 화성, 욕정 남매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회차에선 자신을 “궁중 문화의 에로 문화가 내 전공”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기는데 이 자리(융릉)는 바로 여인의 젖가슴의 자리이고 그래서 딱 이 자리는 유두(乳頭)”라고 했다.
9월 8일 ‘색수(嗦獸) 가라사대. 인류는 섹X로부터 시작된다’에선 “고종이 밤마다 섹스 파티를 했다”고 주장했다.
10월 20일 ‘무능한 왕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는 명나라 말기의 무장 모문룡에 대해 설명하던 중 “모문룡이 온갖 개XX을 떨며, 조선 백성 강제로 부역시키고, 여자들 데려다 맨날 섹스 파티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했다”고 했다.
김 후보가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건 이뿐만이 아니다. 2022년 8월 14일 ‘김용민TV’에선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이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했고, 2019년 2월 3일엔 최태민 목사를 언급하면서 “박정희가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도 사실은 박정희하고 섹스파트너였다”고 했다. 같은 방송에서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이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도 했다.
작년 12월 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는 윤석열 정부를 연산군 시절에 빗대 말하던 중 “연산 시절에 스와핑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며 “고위 관료들, 부부들을 갖다가 불러다가 자기가 보는 앞에서 스와핑을 시키고, 자기 남편 승진시키려고 궁에 남아서 계속해서 연산과 성적 관계를 맺는 고관대작들의 부인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고 했다. 스와핑(swapping)이란 배우자를 교환해 성관계를 맺는 것을 뜻한다.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이대 졸업생·재학생들은 4일 김 후보 규탄 대회에 나서기도 했다.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김 후보의 발언은 이화의 역사를 폄하하고 재학생·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임과 동시에 이 나라 여성 전체에 대한 성차별적 혐오”라며 김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사거리에서 “제 입이 더러워지겠지만 김 후보가 ‘스와핑’ 같은 이야기를 했다. 머릿속에 그것만 차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계속 나오는 김준혁 막말 “尹부부, 암수 구분 힘든 토끼” “얼레리꼴레리는...” (chosun.com)
“여성 모욕, 사퇴하라” 여성단체협, 김준혁 선거사무소 앞 집회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잇따른 성적(性的) 논란 발언이 공개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시 정) 후보 선거 사무소 앞에서 5일 여성단체 회원들이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김 후보 선거 사무소 앞에서 ‘김준혁 후보 여성 모욕 막말 사퇴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여명(경찰 추산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김 후보는 김활란 이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켰다는 비열한 언행으로 대한민국 여성에게 치욕감과 모욕감을 줬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국회의원 후보라면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정도는 구별할 줄 아는 양식을 가져야 한다”며 “몰상식하고 수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설 수 있느냐”고 밝혔다.
또 “김 후보가 한 사과는 그가 과거에 한 다른 발언에 비춰 진정한 사과라고 볼 수 없다”며 “우선 국회의원이 되고 보자는 얄팍한 술수와 오만을 유권자들이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모욕, 사퇴하라” 여성단체협, 김준혁 선거사무소 앞 집회 (chosun.com)
김준혁(金俊爀, 1969년 3월 7일~)은 대한민국의 역사가이다. 더불어시민당의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으며, 2022년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 혁신위원을 맡았다. 현직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이다.
학력
수원 파장초등학교
수원 수성중학교
수원 수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사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사학과 석사
중앙대학교 사학과 박사
경력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소통위원회 부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현)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
(현) 수원좋은도시포럼 연구원장
(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위원
(현) (사)화성연구회 이사 (현재 부이사장)
(현) 정조인문예술재단 기획이사
(현) 대한조정협회 고문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문화콘텐츠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위원회 문화재분과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새100년위원회 위원
(전) 더불어시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전) 수원시 학예연구사
(전)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
(전) 수원시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전) 3.1운동 100주년 수원시민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
(전)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운영위원장
(전)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
(전)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
(전)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위원
(전) 생활정치연구소 부소장
(전) 문화재찾기한민족네트워크 공동대표 (사무총장)
(전) 한국중앙사학회 총무이사
(전)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전) 경기도박물관 미술관 진흥위원
(전) 청년 청소년 NGO 안아주세요 이사장
(전) 경기도문화의전당(현 경기아트센터) 이사
(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저서
《수원화성 : 정조의 꿈이 담긴 조선 최초의 신도시》, 스쿨김영사, 2007
《정조 : 이산, 새로운 조선을 디자인하다》, 웅진씽크하우스, 2007
《이산 정조, 꿈의 도시 화성을 세우다》, 여유당, 2008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전투》, 한신대학교출판부, 2016
《역사는 미래다》, 더봄, 2016
《화성, 정조와 다산의 꿈이 어우러진 대동의 도시》, 더봄, 2017
《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 장용영》, 더봄, 2018
《리더라면 정조처럼》, 더봄, 2020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더봄, 2021
공저
《행복한 인문학》, 이매진, 2008
《우리의 옛 문화와 소통하기》, 채륜, 2010
《역사에서 찾는 지도자의 자격》, 꿈결, 2012
《이곳에 가면 수원의 역사가 보인다》, 수원시사편찬위원회, 2014
《수원학 : 지리·역사》, 수원시정연구원, 2016
《경기도 수원 동학농민혁명》, 모시는사람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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