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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바이든,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가자지구 병원 폭발, 이스라엘 아닌 다른 팀 소행으로 보여” 본문

Guide Ear&Bird's Eye/이스라엘과 모사드(Mossad)

바이든,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가자지구 병원 폭발, 이스라엘 아닌 다른 팀 소행으로 보여”

CIA bear 허관(許灌) 2023. 10. 19. 08:32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 텔아비브에서 회동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18일) 이스라엘에 도착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날 발생한 가자지구 내 ‘알아흘리’ 병원 폭발에 “매우 슬퍼하고 분노했다”면서, “내가 본 것들을 토대로 할 때 이는 당신이 아닌 다른 팀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전쟁 중인 때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한 데 대해 “깊이 감동받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확고한” 지지와 “유례없는”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공격받은 순간부터 문명세력과 야만세력 사이에 분명한 선을 정확하게 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17일) 발생한 가자지구 내 알아흘리 병원 폭발 사고로 요르단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요르단에서 압둘라 2세 국왕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4자회담을 갖고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양측 간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1천400명이 사망했으며, 팔레스타인인은 어제(17일) 병원 폭발로 인한 사망자를 제외하고 최소 3천 명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사망한 미국인 수가 31명으로 늘었으며, 13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가자지구 병원 폭발, 이스라엘 아닌 다른 팀 소행으로 보여” (voakorea.com)

 

바이든,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가자지구 병원 폭발, 이스라엘 아닌 다른 팀 소행으로 보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18일) 이스라엘에 도착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www.voakorea.com

바이든 "병원 폭발, 가자지구내 테러조직 로켓 오발 같아"...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 텔아비브에서 회동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군, 그리고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측이 17일 가자지구 알아흘리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했군요?

기자) 네.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18일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비행기에서 내려 영접 나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포옹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서 무슨 말을 했습니까?

기자) 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7일) 가자지구 가지시티에 있는 알아흘리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슬펐고, 분노했다고 말했습니다. 폭발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 후 “현재까지 우리 정보로 볼 때 그것은 가자지구 내 테러리스트 그룹이 잘못 발사한 로켓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https://youtu.be/REmoawqZ2XY

진행자) 바이든 대통령이 그밖에 무슨 말을 했습니까?

기자) 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이번 분쟁에서 어느 편에 서 있는지 보여주려고 이스라엘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미국인 31명을 포함해 1천 300명을 ‘살육’했다고 말하는 것이 과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히면서 “이번 주 후반에 미 의회에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전례 없는 지원 패키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이스라엘 정부와 이집트를 통해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네타냐후 총리는 무슨 말을 했습니까?

기자) 네. 네타냐후 총리는 먼저 바이든 대통령이 보여준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도덕적 명확성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하마스가 지난 7일 감행한 공격을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9/11 테러와 비교하면서 문명세계가 단합해 하마스를 격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어떤 일정을 보냈습니까?

기자) 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스라엘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 전시내각 각료 등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하마스 공격이 진행되는 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응급 구호활동에 나섰던 요원들, 유족들도 만날 것이라고 커비 조정관은 전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18일)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바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대통령이 원래 요르단에도 가려고 했는데, 이 일정은 취소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요르단에서 압둘라 국왕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그리고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을 만나 이번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자지구 병원에서 폭발 사건이 난 뒤에 이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은 17일 밤 병원 폭발 책임을 이스라엘에 돌리면서 “분쟁 당사자들이 전쟁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겨냥한 학살을 끝내기로 합의할 수 있을 때만 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이 병원 폭발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죠?

기자) 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 군이 병원을 공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반면 이스라엘 군 측은 반군 로켓이 병원에 떨어졌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 당국은 알아흘리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로 지금까지 471명이 사망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진행자) 이스라엘 군은 자기들이 병원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니얼 하가리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18일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이슬라믹 지하드’ 요원들이 전날(17일) 오후 6시경 로켓 약 10발을 쐈을 때와 비슷한 시점에 병원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반군들이 이스라엘 쪽으로 쏜 로켓이 잘못해서 병원에 떨어졌다는 말입니까?

기자) 맞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레이더 궤적을 보면 로켓이 병원 근처 묘지에서 발사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병원을 잘못 타격한 이스라엘 군의 육·해·공 공격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이스라엘 측 주장에 이슬라믹 지하드 쪽에서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기자) 네. 이슬라믹 지하드는 이스라엘 측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또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도 이스라엘이 병원을 공습했다면서 이는 전쟁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진행자) 오늘(18일)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군 공습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몇 명이나 나왔습니까?

기자) 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11일 전 이스라엘 군 공격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가자지구 내 사망자가 3천 300명에 달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또 다친 사람은 1만 3천 명이라고 하는데요. 이스라엘 쪽에서는 적어도 1천 3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은 테러그룹 로켓 오발 결과”

18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17일 가자지구 병원 폭발이 가지지구 테러그룹의 로켓 오발 결과라고 말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의는 실현되어야 한다(Justice must be done)”면서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를 규탄했다. 앞서 바이든은 네타냐후에게 “내가 본 바로는 폭발이 저쪽(other team) 소행인 것 같다. 국방부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른 결론”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측 주장에 무게를 실어준 것이다. 다만 ‘저쪽’이 구체적으로 어느 단체인지는 지목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주 내로 “미 의회에 이스라엘 방위를 위한 전례없는 지원 패키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도 1억 달러를 인도적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NYT는 하원 의장이 공백인 상황이라 이같은 초당적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바이든은 이스라엘에 대한 연대 의사를 밝히면서도 분노에 초점을 맞춰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느낄) 분노를 이해한다”면서도 그러한 감정에 휩싸일 경우 20년 전 미국이 했던 것과 같은 실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2002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행한 이라크 침공을 염두한 발언이란 해석이 나온다.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은 테러그룹 로켓 오발 결과” (chosun.com)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은 테러그룹 로켓 오발 결과”

바이든 가자 병원 폭발은 테러그룹 로켓 오발 결과

www.chosun.com

WSJ “가자지구 병원폭발, 하마스 오폭일 가능성 높아”

알 알리 병원에서 나오는 사람들. 뉴시스

가자지구 알 알리 아랍병원의 폭발이 이스라엘 측의 공습에 의한 것이 아닌 지상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오폭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군사 전문가들의 소견을 기반으로 “이스라엘이 민간 병원을 폭격했다”는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주장이 거짓에 가깝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폭격으로 4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발표도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군사 및 안보 문제 전문가인 워싱턴 근동 정책 연구소 마이클 나이츠(Michael Knights)는 “공습 징후가 하나도 없다”며 폭발 현장에선 이스라엘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형의 폭탄이나 미사일 공격의 특징이 없다고 분석했다.

 

미군 정보부는 알 알리 폭발이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높은 신뢰도’ 신호 정보를 수집했다고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번 병원 폭발에서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풀이된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아드리엔 왓슨 또한 “항공사진이나 도청정보, 오픈소스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현재 평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병원 폭발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라고 확인했다.

실제로 폭발 현장에서 촬영된 항공사진과 영상에서는 병원 건물 자체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또한 병원 건물이 아닌 병원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정보 분석가인 블레이크 스펜들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증거들은 하마스나 PIJ 로켓이 해당 지역을 강타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며 “현장을 보여주는 비디오와 사진에는 하마스가 처음 주장한 사망자 500명보다는 약 50명의 사망자가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현장 영상을 분석해 알 알리병원 주차장에 생긴 얕은 분화구가 실제 폭발이 공습이 아니었다는 증거라고 반박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최고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알 알리 병원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없었다"며 "오히려 신원 미상의 하마스 요원 두 명이 병원 근처 묘지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로켓이 발사됐다는 대화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발이 병원 주차장에서 일어났으며 병원 건물 자체는 구조적 손상을 입지 않았다”며 “폭발 현장에 공습을 암시할 만한 깊은 분화구가 없었고 불타버린 주차장 사진을 제시한다”고 주장했다.

하가리 소장은 그러면서 “이슬람 지하드로 인해 병원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스라엘은 민간인과 관련된 모든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기 때문에 최대한의 투명성을 내보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종류의 피해가 JDAM(Joint Direct Action Munition) 유도 폭탄과 같이 이스라엘 공군이 사용하는 무기보다는 하마스 조직이 사용하는 로켓의 불발탄과 더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WSJ “가자지구 병원폭발, 하마스 오폭일 가능성 높아”|동아일보 (donga.com)

 

WSJ “가자지구 병원폭발, 하마스 오폭일 가능성 높아”

가자지구 알 알리 아랍병원의 폭발이 이스라엘 측의 공습에 의한 것이 아닌 지상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오폭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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