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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0.25%P 금리인상 단행 본문
유럽중앙은행은 4일 본부가 있는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에서 정책이사회를 열어 주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3.75%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리인상은 지난해 7월부터 7차례 연속입니다.
지난 3월 회의까지 3회 연속으로 0.5%포인트의 대폭 금리인상을 결정했었으나 이번에는 인상폭이 축소됐습니다.
미국에서 두 달 사이에 3개 은행의 파탄이 잇따라 시장에서 금융 불안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고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약간의 플러스에 그치는 등 금융긴축 영향이 경제활동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유로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7.0% 상승해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2%를 크게 웃돈 상태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계속한다는 자세를 나타낸 동시에 금리인상폭을 축소해 금융긴축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도 배려한 셈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이사회 후의 성명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물가지수는 내려갔지만 인플레이션 압박은 여전히 강하다"며 물가목표 2%를 모든 수단을 강구해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0.25%P 금리인상 단행 | NHK WORLD-JAPAN News
-경기침체보다는 물가상승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수익은 저축보다는 대출입니다. 국민소득에서 볼때 저축이 루출이라면 소비는 주입입니다. 금리인상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도 신용대출 감소로 수익이 급격히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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