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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 외교부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 본문
4월2일, 진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다.
진강 부장은 양국은 지도자들의 중요한 공감대의 인솔하에 조약의 정신을 되새기고 교류와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양국관계의 장애를 없애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강 부장은 평화공존과 우호협력은 중일관계에서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라며 이는 양국관계 반세기 여정이 우리에게 준 심각한 계시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는 현 세계에서 발전 활력과 잠재력이 가장 강한 지역이라며 역내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각국의 보편적인 소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일 네가지 정치문서가 양국관계의 정치와 법률기반이 되고 있다며 신의를 중히 여기고 약속을 준수하며 역사를 거울로 삼는 것이 중일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수 있는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했다.
진강 부장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증진하고 이견을 타당히 관리해 양국관계의 장애를 없애고 새 시대 요구에 맞는 중일관계를 구축할 것을 일본측에 희망했다.
진강 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는 인류의 건강과 안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일본측은 이 문제를 책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측이 일본 반도체 산업에 대해 따돌림 수단으로 잔혹히 탄압한적이 있으며 지금은 중국에 대해 그 작법을 시도하고 있다며 일본은 아픔을 잊고 호랑이의 앞잡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요 7개국 회원이자 아시아의 일원인 일본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이로운 일들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강 부장은 또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 중의 핵심으로서 중일관계의 정치기반과 관계된다며 일본이 중일 네가지 정치문서의 원칙과 지금까지의 약속에 따라 대만문제에 개입하지 말고 그 어떤 형식으로나 중국의 주권에 손해를 주지말 것을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올해는 일중평화우호조역 체결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일중 네가지 정치문서를 준수하며 각 차원의 소통과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관심사를 타당히 처리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관계를 추동할 용의가 있으며 책임적인 나라로서 역내와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일본 공민의 대 중국 관련 스파이 혐의와 관련해 진강 부장은 중국측은 이를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는 또한 중일한 협력과 조선반도 정세, 안보리개혁 등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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