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테크놀로지' 히로시마에서 첨단 반도체 양산 개시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히로시마현 공장에서 첨단적인 반도체의 양산이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제안전보장상 반도체의 중요성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의 생산체제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의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것은 'DRAM'이라는 기록용 반도체 가운데 이 공장에서 개발된 소비전력이 적은 고성능 제품으로, 현재는 스마트폰용으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16일에는 공장에서 기념식이 열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산제이 메로트라 CEO가 "기술혁신은 우리의 사업에 있어 필요불가결하며, 이 공장은 장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인사했습니다.

이 공장은 경제산업성으로부터 최대 약 465억 엔의 보조를 받기로 결정돼, 첨단적인 반도체의 생산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동차와 가전 등 많은 제품에 불가결한 반도체는 경제안전보장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 일본의 주요 기업 8개사가 출자하는 새 회사가 설립되는 등 국내의 개발과 생산체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히로시마에서 첨단 반도체 양산 개시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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