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허향진 후보 "제주도지사 무보수로 일하겠다…전액 환원"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허향진 후보 "제주도지사 무보수로 일하겠다…전액 환원"

CIA Bear 허관(許灌) 2022. 5. 12. 13:07

▲11일 기자회견을 하는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여당인 국민의힘과 손을 굳게 맞잡고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담대한 제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커다란 성장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10일 취임하면서 국민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끊어내고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일 하루 연락 두절됐다는 항간의 지적에 대해 "선거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은 사랑하는 제주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며 "저는 이 순간부터 심기일전해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제주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며 "도지사 후보로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제주도민들과 제주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건설, 신항만 건설,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등이 좌초되는 걸 지켜만 볼 수는 없다"며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사업은 민주당 도지사가 발목을 잡아 버리면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지사로서 무보수로 일하겠다"며 전액을 제주지역사회에 그대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돌하르방(石頭爺爺, 돌할아버지)

돌하르방(石頭爺爺, 돌할아버지)

 제주도 전 지역에 있는 장승의 일종으로, ‘우석목(偶石木)’, ‘무석목’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주도 사투리로는 ‘돌할아버지’란 뜻인데, 어린아이들이 부르던 이름이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 것이다. 이 석상들은 성문 앞에 세웠던 것으로, 현재는 제주시내에 21기, 성읍리에 12기, 대정읍 인성·안성·보성리에 12기 등 도합 45기가 남아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적으로 제주 187㎝, 성읍 141㎝, 대정 134㎝로 제주시의 것들이 대체로 키도 크고 위엄을 풍긴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크기나 모습에 차이가 있긴 하나, 머리에 꼭끼는 벙거지 모자·부리부리한 왕방울눈·몽툭한 주먹코·굳게 다문 입·배부분에 가지런히 모아 붙인 손 모습 등입니다

우리 민족은 고대사회에서는 지금 일본처럼 돌로 죽은 사람을 매장해왔다

그러니 돌로 액운(厄運, 역마살)을 예방하고 부적(符籍)으로 사용해왔다

많은 신혼 여행자들이 제주도 여행을 갔어 돌할아바지(石頭爺爺)에게 인생 행운을 빌고 있습니다 *爺(아비 야)

 

 

 

목포와 제주 해저 터널과 고속철도 사업

전남도는 2019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서울-제주 고속철도를 반영해 줄 것으로 건의했지만 지난 7월 결정된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또다시 제외되고 말았다.

 

하지만 전남도는 한반도 서부축의 고속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 촉진과 관광벨트 형성, 기후에 영향받지 않는 이동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관광객·물류수송 등이 필요하다며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내년 치러질 대선 공약에도 이를 반영키로 하는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정부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대선 캠프에서 해저터널 공약화를 위해 내부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낙연 캠프 선대위 부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은 "민감한 사안이지만,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허재철 전남도 철도팀장은 "서울-제주간 노선은 국가사업으로 하려고해도 규모가 큰 대형 사업으로 금방 가시화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여러 관점에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것 역시 건설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라고 말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목포, 해남, 보길도, 추자도, 제주도를 연결하는 178㎞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6조8천억원 규모로 예측되고 있다. 사업 완료시 서울서 제주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26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일해저터널과 고속철도 사업

한일해저터널의 구상 루트이다. 총연장은 A, B, C 각각 209km, 217km, 231km이고 해저 부분을 통과하는 길이는 각각 145km, 141km, 128km이다

찬성하는 쪽은 한일간의 우호 증진이나, 또는 철도가 한반도를 경유하기 때문에 유라시아 대륙 각지를 통과하는 물류 허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추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반대하는 쪽은 항공편을 이용한 수송이 주류인 이 시대에 큰 예산을 들여서까지 이런 터널을 건설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육상을 통한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에게만 좋은 일을 해 주는 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 또한 있으며, 국방에 관계된 문제와 무역관세 등의 문제가 주요한 반대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동북아 물류중심지, 유라시아 철도건설을 표방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한일 해저 터널을 설치하면 한국은 간이역이 된다는 주장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일본 인구 1억 2천 고도소비 계층 규모와 한반도, 중국정부의 협력이 동북아 발전에 큰 힘이 될수 있다는 이론에서 일본, 만주, 한반도, 극동지역 주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중국~런던 1만2000km 직통 화물열차 첫 운행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와 런던 간 1만2000km를 연결하는 국제 정기화물 열차 운행이 시작했다.

2일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일환으로 개설한 이우와 런던 사이의 첫 직통 화물열차가 전날 운행에 들어갔다.

중국은 유럽과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통한 철도 물류의 확충을 꾀해 왔다.

40피트 차칸 34개를 이끌고 이우를 떠난 직통 화물열차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아라산 커우(阿拉山口)를 지나 카자흐스탄, 러시아, 폴란드, 독일, 프랑스 등을 경유하고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협터널을 통과해 18일 만에 런던에 도착한다.

이번에 직통 화물열차가 운송하는 물품은 이우가 중요 집산지인 의류와 가방, 일용잡화가 주가 됐다고 한다.

운행사 중철(中鐵) 컨테이너 공사의 책임자는 해상수송에 비해 수송시간을 1개월 가까이 단축하고 비용도 항공편의 20% 정도라며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장성은 각종 제조업체가 많으며 이우 경우 일용잡화의 세계적인 도매 중심지로 유명하다.

작년 1~10월 이우의 영국에 대한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5억6900만 달러(약 6880억원)로 이중 수출액이 5억6300만 달러에 이른다.

 

국무원타이완판공실 “양안 교통 인프라 건설사업 추진 중”

핑탄 해협 도로 철도 복합 대교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24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륙은 양안(兩岸: 대륙과 타이완) 교통 인프라 건설 관련 사업을 규획 및 추진하고 있다”며, “양안 간에 한층 신속하고 원활한 교통망이 조속히 구축되어 양안 동포들에게 더 나은 교통 운수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동포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 대변인은 “대륙은 양안 교통 인프라 건설 관련 사업을 규획 및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핑탄(平潭) 해협 도로·철도 복합 대교 핑탄구간이 전부 개통되었고, 푸젠(福建)성 관련 측에서 진먼(金門), 마주(馬祖)를 잇는 다리의 1차 기술방안을 완료했으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에서 발표한 ‘국가종합입체교통망규획요강’에서는 푸저우(福州)-타이베이(臺北) 지선로 건설을 이미 규획했다”고 부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