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신형 SLBM·ICBM 총망라…北 열병식의 무기들 본문
북한이 항일 빨치산 부대였던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년을 기념하기 위한 열병식을 어제(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했다. 어제는 개최 여부만 전해졌고 오늘 오전 구체적인 행사 내용과 사진이 북한 관영매체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10년 동안 열병식을 12차례 개최하면서 중요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계기로 삼아왔다
하지만 열병식은 한 국가의 공식적인 '힘자랑'인 만큼 어떤 무기들이 등장하느냐도 핵심 관심사가 돼 왔다.
특히 그동안 북한은 열병식을 통해 공개한 각종 신무기를 거의 빠뜨리지 않고 시험해 왔다. 이 때문에 어떤 무기를 공개하느냐는 향후 '도발'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가늠자이기도 하다. 어제 북한 열병식에 구형 무기 체계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최신형 무기들 중심으로 공개된 것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한다. 다만 우려했던 '역대급' 신무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화성 17형
2020년 10월 10일 북한의 조선노동당 창건 75년 기념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해 10월 북한의 무기박람회에서 이름이 화성 17형임이 확인됐다. 미국 본토 전역을 사거리로 두는 초대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로 평가된다.
화성 17형은 올해 3차례의 시험 발사가 있었다. 이 가운데 마지막인 지난달 16일 세 번째 발사 때는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은 파악했다. 하지만 북한은 실패에 대한 부담 탓인지 세 번째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지난달 24일 북한은 발사체 한 발을 다시 쏘고, 화성 17형의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네번째 발사는 화성 17형이 아닌 15형을 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화성 17형은 열병식의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주체 조선의 절대적인 힘을 과시하며 만리대공으로 치솟아오른 화성포 17형의 어마어마한 모습을 가까이하는 온 광장이 삽시에 환희와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고 묘사했다.
■화성 15형
2017년 11월 29일 북한이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다. 사거리 1만km 이상으로 역시 미국 본토 대부분을 사거리 안에 두고 있다. 북한은 당시 시험발사에 성공한 뒤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신형 SLBM
북한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앞에 북극성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고체 연료를 사용한 지대지 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제외하고 1형부터 5형까지는 모두 수중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이다. 현재 북극성 3형까지는 시험발사했고, 4형과 5형은 열병식을 통해 모습만 공개됐다.
이번 열병식에는 기존 북극성 5형보다 탄두 부분이 최대 3 미터 가량 큰 새로운 모습의 SLBM이 등장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를 통해 '수중 발사 핵전략 무기'를 직접 언급한 만큼 조만간 시험 발사할 여지도 있다.
■미니 SLBM
지난해 10월 북한이 잠수함에서 수중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미니 SLBM'도 함께 열병식에 등장했다. 탄두부가 뾰족해진 모습이다. 소형화를 통해 SLBM의 실전배치가 임박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극초음속 미사일
어제 열병식 사진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촬영된 무기는 단 2개였다. 하나는 화성 17형이었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화성 8형을 개량한 것으로 보이는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그만큼 북한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무기이다.
북한은 올해 1월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한 발을 최종 시험 발사해 대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마하 10 이상의 속도로 1,000km를 날아간 뒤 240km를 선회 기동했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뿐이다.
NHK “북한 열병식서 화성 17형·화성 8형·최신 전술미사일 확인”
■NHK, "화성 17형, 화성 8형, 신형 전술미사일 등 공개 확인"
북한이 어젯밤(25일) '빨치산부대'인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일본 NHK는 26일자 노동신문에 열병식 관련 사진 150장 이상이 게재되었는데,
이 가운데 새로운 무기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열병식에서는 한쪽 바퀴축이 11개인 이동식 발사대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과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 8형', 잠수함발사함탄도미사일(SLBM), 여기에 최신 전술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 등 여러가지 무기가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1면과 2면에는 '원수복'이라고 불리는 흰색 군복 차림으로 발코니에 서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이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 김정은 위원장 “지금 우리 무력은 그 어떤 싸움에도 자신 있게 준비되어 있다”
조선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2022년 4월 25일
영용한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열병부대 지휘관, 병사들!
경축의 광장에 초대된 전쟁로병동지들과 모범적인 군인, 공로자동지들!
존경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장구한 건군사의 영광이 끝없이 빛나는 이 시각 우리모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는 자기 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에 넘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온 나라 인민들은 승리의 군기들을 앞세우고 여기 김일성광장에 정렬한 미더운 정예부대들의 모습과 그를 통한 공화국무력의 현대성의 높이를 보면서 90년전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탄생이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에 있어서 얼마나 심원하고 위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이 사변의 중대한 의미는 력사의 풍운속에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 자기의 민족군대와 중흥의 희망을 가지게 되였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과는 끝까지 무력으로 결산하려는 견결한 반제혁명사상, 주체적힘으로 기어이 인민의 자유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굴함없는 의지를 내외에 선언하였다는데 있습니다.
력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조선혁명가들이 선택한 이 결단과 의지가 천백번 옳은것이였음을 명백히 실증해주었습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백두밀림에서 추켜든 혁명의 무장은 분출하는 조선민족의 독립정신이였고 희망이였고 위대한 단결의 기치였으며 눈물로 얼룩졌던 조선사람의 주먹에 자존의 기상과 억센 힘을 재워준 원동력이였습니다.
바로 이 무장대오에서 조선혁명의 원대한 구상이 무르익고 제국주의폭제를 이길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철의 힘이 벼려졌으며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우리의 혁명무력이 창건초기부터 간직하고 계승해온 그 사상과 신념, 전통은 류례없이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준엄한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변천되는 력사적환경속에서 자기 본연의 혁명적, 계급적성격과 사명을 명심하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함에 불멸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게 한 정신력의 바탕으로, 백전백승의 담보로 되였습니다.우리 당과 인민은 만고의 혈전혈투로 조국해방, 민족재생의 대업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영웅정신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고결한 희생정신으로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기간 자기 집권당과 정권, 자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며 백승의 무훈을 기록해온 그렇듯 영용하고 강인하며 충직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을 무상의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이 땅의 귀중한 모든 전취물, 모든것의 첫자리에는 우리 혁명군대의 공헌이 깃들어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혁명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 언제나 당의 구상을 받들고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거창한 혁명사업들에 헌신적으로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습니다.자기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한 혁명적무장력의 90성상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한세기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우리모두는 간고하였던 혁명의 년대기마다 위대한 무장력이 항상 앞장에서 진군로를 열어왔으며 영광스럽고 보람넘친 공화국의 승리사가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과 값비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졌다는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이 승리의 열병식장으로 도도히 행진해갈 공화국무력의 정예부대 장병들과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에서 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대전역들에서 위훈을 세우고있는 우리 군인들모두가 바로 우리 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당당하고 긍지높은 계승자, 체현자들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혁명선렬들의 대를 이어 위대한 계승의 려정을 걷고있는 조선인민군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국가방위의 전초선에 내세운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저 합니다.
동지들!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담보하여온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90성상의 행로는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합니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총로선은 인민군대를 백전백승하는 군대로 만드는것입니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로 빛나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정하고 우리 무력을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자기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하며 그 어떤 전쟁과 위기에도 주저없이 대응할 용기와 능력, 자신감에 넘치는 최정예강군으로 발전시키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정치사상강군화는 우리 군건설의 기본이며 전략적인 제1대과업입니다.
우리 혁명군대를 당과 인민의 군대, 계급의 군대로서의 사명을 끝까지 수행할수 있게 하며 어떤 형태의 전쟁과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준비시키는데서 기본은 군대의 정치사상적준비이며 무장력의 주체인 군인대중의 사상정신적준비입니다.
우리가 이제 앞으로 더욱 배양시켜야 할 군대의 투철한 혁명정신, 계급의식은 우리 군대의 전투력, 국가방위력을 갖추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혁명의 세대는 계속 바뀌고 날로 더욱 포악해지는 제국주의와 장기적으로 맞서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위대한 혁명사상과 정신의 바통을 굳세게 계승해나가는것을 군건설, 반제투쟁의 초미의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고있으며 우리는 이를 군건설의 기본핵으로 틀어쥐고나가야 우리 혁명무력의 질적인 우세를 확고히 유지강화해나갈수 있습니다.
인민군대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사상혁명에 계속 불을 걸고 군인대중의 혁명사상배양, 정신력배양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사상과 신념의 강군육성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모든 장병들을 오직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의지대로만 싸우며 투철한 계급의식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체질화하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사상적근위병으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또한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상승시키기 위한 군사기술강군화를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세계군사력의 발전추세와 현시기 급속하게 변화되는 전쟁양상은 우리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더 빠르게 현대화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군현대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군대를 고도의 군사기술력을 갖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군사인재육성체계의 현대화를 추동하여 각급 군종, 병종부대들을 능숙히 지휘통솔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들을 더 많이 키우고 작전전투훈련의 현대화수준을 높여 전군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을 그 어떤 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켜야 합니다.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새세대첨단무장장비들을 계속 개발, 실전배비하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부단히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특히 국력의 상징이자 우리 군사력의 기본을 이루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여 임의의 전쟁상황에서 각이한 작전의 목적과 임무에 따라 각이한 수단으로 핵전투능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지금 조성된 정세는 공화국무력의 현대성과 군사기술적강세를 항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강구할것을 재촉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격변하는 정치군사정세와 앞으로의 온갖 위기에 대비하여 우리가 억척같이 걸어온 자위적이며 현대적인 무력건설의 길로 더 빨리, 더 줄기차게 나갈것이며 특히 우리 국가가 보유한 핵무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입니다.
우리 핵무력의 기본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의 핵이 전쟁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되여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공화국의 핵무력은 언제든지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과 특유의 억제력을 가동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동지들, 인민군장병들!
지금 우리 무력은 그 어떤 싸움에도 자신있게 준비되여있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입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을 핵심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무력은 언제나 자기 위업에 대한 신심을 굳게 하고 자신심에 넘쳐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용감히 나가야 하며 인민의 안녕과 존엄, 행복을 지키는 성스러운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고 무적의 군사적강세를 틀어쥐고 우리의 사회주의발전을 튼튼히 담보해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당신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선렬들의 진한 피와 고귀한 넋이 힘차게 높뛰고 혁명무력이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혁명의 전위에 서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앞으로도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입니다.
조선인민군과 전체 공화국무력의 지휘관, 병사들!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 만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김정은 총비서, 열병식 연설에서 “핵무력 강화”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인 25일, 수도 평양 중심부 광장에서 열병식이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서 정규군 열병식이 열린 것은 지난해 1월 이래입니다.
열병식에서는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급인 ‘화성-17형’과 최신형 전술미사일 등이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열병식을 참관한 김정은 총비서는 연설에서 “핵 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여 핵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한 뒤 “어떤 세력이든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국가가 보유한 핵무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과 한국군이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열병식에서 최신 무기를 과시함으로써 한미 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총비서, 열병식 연설에서 “핵무력 강화” | NHK WORLD-JAPAN News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이다 (daum.net)
한국전쟁의 주도세력은 북한 노동당 내부 만주파(동북항일연군 내부 제 88독립저격여단)이다
만주파(滿洲派)란 북한에서 김일성과 함께 동북항일연군에서 항일유격대 활동을 한 인물들을 가리킨다. 김일성이 지휘했던 부대인 동북항일연군 1로군 제 6사에서 활동하지 않은 동북항일연군의 요인들 중에서도 최용건 등 같이 만주파에 포함된 인물들이 있다(김일성과 함께 만주에서 빨치산 활동을 한 출신자들로 이루어진 세력. 주요 인물로 김일성, 김책, 최용건, 최현, 김일 등이 있다)
이 만주파는 해방이후 갑산계, 소련계, 남로당계 등을 정권투쟁에서 몰아내고 북한의 정치·군사 분야를 이끌어가는 핵심세력이 되었으며 북한의 현대사는 김일성과 만주파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8월 종파사건 이전까지 김일성은 북한과 조선로동당의 전체 권력을 장악하지 못했고 만주파의 영수에 불과했다.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 전선 소속단체이며 대남공작단체는 재중총련, 재일총련, 재한총련(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https://blog.daum.net/007nis/15878030
한국 내부 북한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의 사회주의 국가(김일성 김정일주의)를 지지하는 동포들이 결성한 단체가 반제민전 중앙위원회(재한총련)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재한총련) 는 지하조직으로 실질적 친북단체이며 명목상(의례적) 친북 합법조직은 범민련(범청학련)이나 민중당 내부 NLPDR계열 단체들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재한총련)는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의 북한식 사회주의 국가(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주의)를 지지하고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전선 소속단체이며 대남공작기구[ 통일전선부 산하기관인 제225부(구 대외연락부)]이다. 대표적인 단체는 통일혁명당과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이다
재한총련(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서울)도 재중총련 조직처럼 범민련 조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재일총련처럼 남한정부 대표부(북한 통일전선부 대화창구) 성격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 김정일주의자가 돼야 국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주의 주체사상(주체연호)과 김정일주의 선군정치를 지지해야 정치범이 아니다
북한정부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가계 세습제 유일사상 이외는 모든 세력이 적이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를 버려야 종파분자가 되지 않는다 김일성 주체사상과 김정일 선군정치 유일사상으로 무장하라
-국제적 반미투쟁가와 연대를 하라 그래야 반미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 중국정부 내 친미인사를 제거하라 일본정부나 한국정부 내부 반미인사를 포섭하라
북한헌법
-인민민주주의 인민공화국(제1공화국 헌법)과 주체사상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제2공화국 헌법),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사회주의 국가(제3공화국 헌법)-
http://blog.daum.net/007nis/15875476
제1조 우리 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제2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은 인민에게 있다.
주권은 인민이 최고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와 지방주권기관인 인민위원회를 근거로 하여 행사한다.[인민 회의제 정부(의회정부제)와 인민 회의정부론(인민민주주의)]
북한 제1공화국 헌법은 인민회의제(인민민주주의) 헌법으로 최고인민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국가수반이고 내각은 의회에 예속, 종속돼 있은 권력형태었다 북한 노동당이 북한 의회를 장악 하였기 때문에 노동당 당수가 내각수반(행정부 수반) 수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북한 제3공화국 헌법]
북한의 제2공화국과 제3공화국 헌법은 주체사상이다
북한 제3공화국은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이다
주체사상이 띄고 있는 강한 민족주의적 성향은 히틀러의 독일 노동자의 당 국가사회주의 헌법이나 1940년대 일본 군국주의 대본영 제도를 모방하고 있다
북한 지역에서 개혁개방과 자유화, 민주화를 요구하는 세력을 민주파라고 부르고 있으며 반미 반일투쟁이나 국영자본체제,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주장하는 세력을 자주파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정부의 대남 대북정책에서 자주파(북한 제2,3공화국 헌법) 입장보다도 민주파(북한 제1공화국 헌법) 입장이 돼야 남북대화와 남북통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남북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북한 김일성, 김정일정부는 지도자의 권력이 집중한 1인 장기집권 모택동 시대의 반성에서 3선 금지를 표방한 개혁개방정책과 민주화 입장 실용주의(수정주의) 노선 등소평헌법을 싫어했다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북한은 2000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중국이 아닌 호주를 지지했고, 1997년 덩샤오핑(鄧小平) 사망 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대사관에 조전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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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라늄 광산' 보유한 북한, 핵 물질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0) | 202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