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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정체불명 발사체 발사, 중국 외교부 섣부른 규정과 과잉반응 자제해야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북한 정체불명 발사체 발사, 중국 외교부 섣부른 규정과 과잉반응 자제해야

CIA Bear 허관(許灌) 2022. 1. 11. 18:40

보도에 따르면 11일 새벽 북한이 동부 해역으로 정체불명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는 5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두번째 유사한 무력 시위이다.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발사체 성격을 더 연구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어 각측이 섣불리 규정하거나 과잉반응을 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

10일 유엔안보리에서 북한 문제 관련 비공개협상을 진행했고 미국, 영국, 일본 등 6개국이 공동성명을 발표해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 행위를 규탄했다.

이에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각국이 언행을 신중히 하고 함께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며 비핵화 프로세스와 평화협정 협상의 병행추진 사고방식 및 단계별 "동시행동"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반도 정세는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에 있다며 안보리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그 어떤 행동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과 당사자의 대화 재개 추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중국은 일관되게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큰 국면에 착안해서 서로 마주보고 앞으로 나아가며 한반도의 정치적 해결 과정 추진에 주안해 정세 안정과 상호 신뢰 증진, 대화 재개에 도움되는 일을 많이 할 것을 관련 각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북한 미사일 발사에 "과잉반응 말아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북한이 11일 추가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서 중국 측이 과잉반응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발사체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발사에 대해 아직 더 연구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각국이 이번 발사에 대해 섣부르게 규정하거나 과잉반응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또 관련국들이 신중하게 행동하고 합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호하고, 대화와 논의를 통해서 각각의 우려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왕 대변인은 나아가, 한반도의 상황은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에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면서, 그 어떤 행동도 관련국들의 대화 재개가 가능하도록 건설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중국은 모든 관련 국가들이 더 큰 그림을 품고 같은 방향으로 협력하며 정치적 타결 과정의 진전에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고 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이날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