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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반년, 혼란 계속 깊어져 본문

Guide Ear&Bird's Eye/미얀마[버마]

미얀마 쿠데타 반년, 혼란 계속 깊어져

CIA Bear 허관(許灌) 2021. 8. 1. 19:06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11월의 총선거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NLD가 압승했지만, 군부가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킨 지 1일로 반년이 됩니다.

각지에서는 여전히 시민이 게릴라 시위를 산발적으로 되풀이하거나 의료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직무를 포기하고 불복종운동을 계속하는 등 군부의 통치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군부는 철저한 탄압을 계속해, 현지의 인권단체에 따르면 사망자는 31일까지 940명, 구속된 사람은 5444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총기 등 무기를 보유한 시민과 군부의 전투도 각지에서 발생해, 시민 측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례도 현지 언론이 여럿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7월 한달간의 하루 신규 확진자 평균은 4500명을 넘었고 지난달의 사망자는 60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한된 검사수에서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 때는 하루 40%를 넘고 있어, 현지 언론은 실제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당국의 발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쿠데타 이후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에서는 군과 시민의 대립이 깊어지고, 코로나19 감염확산도 겹쳐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미얀마 쿠데타 반년, 혼란 계속 깊어져 | NHK WORLD-JAPAN News

 

미얀마 쿠데타 반년, 혼란 계속 깊어져 | NHK WORLD-JAPAN News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11월의 총선거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NLD가 압승했지만, 군부가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킨 지 1일로 반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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