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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무관중 개최…도쿄내 모든 경기장, 관중없이 경기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초유의 무관중 개최…도쿄내 모든 경기장, 관중없이 경기

CIA Bear 허관(許灌) 2021. 7. 8. 23:54

2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이 관중 없이 치러진다. 또 도쿄도에서 열리는 모든 올림픽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일본 정부가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도쿄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최고 단계인 ‘긴급사태’를 발령하기로 8일 결정하면서 ‘관중 있는 올림픽’을 단념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도쿄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 5자는 이날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올림픽 관중과 관련해 이렇게 결정했다.

올림픽 경기는 일본 내 9개 지방자치단체 4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중 60%인 25개 경기장이 도쿄도에 있다. 나머지 지자체에서 열리는 경기는 지자체장 판단에 따라 관중 수용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하는데 수도권인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은 무관중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은 사상 처음 1년 연기된 데 이어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다.

5자 회의에 앞서 일본 정부는 도쿄도에 네 번째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도쿄 올림픽(7월 23일~8월 8일) 전 기간이 긴급사태 발령 아래 놓이게 됐다. 정부는 긴급사태 발령 기간 음식점에 오후 8시까지 단축 영업을 하고, 술을 팔지 말도록 요청했다. 일본이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의 방역을 강화하는 것은 도쿄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 7일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920명이다. 하루 900명을 넘은 것은 긴급사태가 발령 중이던 5월 13일(1010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일본 전체로도 2191명의 감염자가 나왔는데, 6월 10일(2045명)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었다.

 

일본 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 긴급사태가 발령된 상황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데 대한 반감도 나오고 있다. 지지통신은 “일본 정부가 전문가들의 신중론에도 불구하고 6월 21일 긴급사태를 해제했는데 또다시 긴급사태를 발령하게 됐다”며 “긴급사태 아래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대한 역풍이 한층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개회식에 각국 주요 인사와 IOC 위원 등 최소 1000명은 입장이 허용된다”며 “누구를 위한 올림픽이냐는 반발이 나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도쿄 올림픽 경기장 무관중 결정

토마스 바흐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8일 도쿄에서 열린 화상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무관중 형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8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도쿄도 대표들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도쿄에 4차 긴급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한 이후 결정됐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쿄에 입국해 화상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올림픽 주최 측은 지난달 21일 도쿄올림픽 경기 관중을 경기장 정원의 50%, 최대 1만 명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도쿄 지역에서 코로나 일일 환자가 900명이 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도쿄 도내 경기장에서는 일본 관중도 받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외에 다른 지자체 경기장의 관중 수용 문제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도쿄올림픽의 대부분 경기장은 수도권 4개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 외에도 9개 도도현(광역자치단체)의 42개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VOA 뉴스

일본, 도쿄올림픽 '무관중' 결정...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 긴급사태 선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악화하면서 일본이 수도 도쿄에 또다시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도쿄 올림픽대회도 긴급사태 기간에 열리게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살펴봅니다

진행자)일본 정부가 결국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본 정부가 8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수도 도쿄에 대한 긴급 사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도쿄에 긴급사태가 발동되는 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진행자) 기간이 언제까지죠?

기자)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입니다. 

진행자) 도쿄올림픽 기간과 정확히 맞물리는군요?

기자) 맞습니다.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개막해 8월8일까지 열리니까, 이번 올림픽 대회는 긴급사태 기간에 열리게 됐습니다. 

진행자) 그럼 올림픽대회 관중 허용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자) 네.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 측은 8일 저녁, 도쿄도와 정부 당국자,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참여하는 ‘5자 협의’를 통해 이를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를 논의하기 위해 8일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진행자) 올림픽 경기가 도쿄에서만 열리는 건 아니죠?

기자) 맞습니다. 대부분의 경기는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열리는데요. 후쿠시마현과 홋카이도 등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도 일부 경기가 열립니다. 마루카와 다마요 올림픽 담당 장관은 회의 후, 도쿄 이외의 지역은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대회를 관중 없이 치르게 되면 여러모로 손해도 크겠군요?

기자) 물론입니다. 당장에 입장권 판매로 얻는 수익부터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수익이 약 8억1천500만 달러로 추산했는데요.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되면 154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대회 예산에 더 부담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후원사나 광고 수익금도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진행자) 올림픽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막식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림픽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통상, 전 세계 각국의 주요정상들까지 참석해 축하하고 열기를 더해주는데요.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각국 정상들의 불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죠?

기자) 네. 백악관은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대회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와 관련해 일부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그럴 것 같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중이다. ” 라고 짧게 말했고요. 아직 백악관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행자) 또 다른 주요 국가 가운데 참석 여부를 밝힌 정상이 있습니까?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G7 정상회의가 열렸을 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나, 올림픽 대회 개최 지지와 개막식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참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일본과 최근 껄끄러운 관계인 한국도 아직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는데요. 여기에 도쿄도 긴급사태 선언으로 불참을 발표하는 정상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여러 타격에도 불구하고 긴급 사태를 선언할 만큼 도쿄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가보군요?

 기자) 네. 20일 가까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도쿄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896명으로 보고됐고, 코로나와 관련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날(7일)에는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900명을 넘어 920명을 기록했습니다. 

진행자) 일본 전체 누적 집계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누적 감염자 수는 약 81만 명, 사망자는 1만4천900명으로,  다른 여러 나라에 비하면 나은 편인데요. 하지만 전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림픽대회를 앞둔 일본 정부로서는 더 강화된 방역 조처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일 올림픽 패럴림픽 담당상, “수도권 경기 무관중 진행”

일본의 마루카와 올림픽 패럴림픽 담당상은 8일 밤, 일본 정부,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의 5자회담 등이 열린 이후 기자단에게 “이번 긴급사태선언 등의 발령에 따라, 도쿄도에서 열리는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에서 열리는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시즈오카현에서 열리는 경기는 지난달 21일의 5자협의에서 합의한 대로 수용인원의 50%, 혹은 1만 명 이내 중 적은 수를 기준으로 관객을 입장시키기로 했다”고 말하고 “이바라키현은 학교 연계 관람만 진행하며, 홋카이도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회운영관계자와 관련해 정말 필요한 인원수에 한정하기로 하고, 더한층 감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면서 “선언 발령에 따라 대상 지역에서는 낮시간대를 포함해 불요불급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할 것이 요구된다고 전하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선언 하에서 열리는 대회인 것을 인식하고 행동지침을 담은 ‘플레이북’에 명시된 국경방역대책 강화 등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준수하도록 철저히 주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루카와 담당상은 또, “대회까지 2주 남았는데, 계속해서 5자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안전안심 대회의 실현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 올림픽 패럴림픽 담당상, “수도권 경기 무관중 진행” | NHK WORLD-JAPAN News

 

일 올림픽 패럴림픽 담당상, “수도권 경기 무관중 진행” | NHK WORLD-JAPAN News

일본의 마루카와 올림픽 패럴림픽 담당상은 8일 밤, 일본 정부,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의 5자회담 등이 열린 이후 기자단에게 “이번 긴급사태

www3.nhk.or.jp

도쿄올림픽 일부 경기 무관중 개최

현지시간(도쿄) 8일 저녁, 일본 정부, 도쿄 도정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그리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 5자 대표 회의가 열렸다. 이번 달 12일부터 도쿄가 긴급사태를 재선포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5자 회의에서 도쿄 내 모든 올림픽 경기는 무관중 형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올림픽담당상은 도쿄올림픽은 도쿄, 가나가와, 지바현, 사이타마 등 수도권 1도 3현에서 열리는 경기 모두 무관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쿄 긴급사태선언, 올림픽 감염대책에 만전

 

일본정부는 코로나19 대책으로서 도쿄도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번째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하고 오키나와현에 발령된 긴급사태선언도 다음 달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만연방지등중점조치에 대해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과 오사카부 등 4개 부현에서는 다음 달 22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홋카이도, 아이치현, 교토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5개 도부현은 기한인 11일에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가 수상은 8일밤 기자회견에서, "도쿄의 감염확대는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재차 도쿄를 기점으로 한 감염확대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음식점의 감염대책 강화를 위해 주류 제공 중단을 요청하고, 영업시간 단축요청에 응한 사업자에게 미리 협력금을 지불하는 체제를 도입해서 지급을 신속화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와 연대해서 백신접종을 확실하게 추진해, 접종률을 높임으로써 증상발현과 중증화 위험을 낮추고 감염을 억제할 생각입니다.

한편 2주 후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은 개최기간 전부가 긴급사태선언 기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수도권의 1도 3현의 경기장에서는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스가 수상은 9일 오전에 수상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전부터 안전 안심의 대회를 실현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고 말했고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할 경우에는 무관중도 불사하겠다고 발언했다며, "이번에 선언이 발령되므로 주최자인 조직위원회와 도쿄도 등의 5자회담에서 방향성이 결정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로서는 국경방역대책을 비롯해 안전 안심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외국에서 오는 선수와 관계자의 국경방역대책을 철저히 하고 대회 개최에 따른 인적 이동도 극력 억제함으로써 새로운 감염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도쿄도 의사회, ‘무관중으로 백신 접종에 집중 가능’

 

도쿄 올림픽이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의 1도 3현 경기장에서 무관중 개최가 결정된 데 대해 도쿄도 의사회의 오자키 회장은 “증가 추세의 감염자에 대한 대응과 백신 접종에 집중할 수 있어서 무관중 결정은 의료종사자에게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쿄도 의사회는 지난달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해 무관중 개최를 모색하도록 요청하는 의견서를 정부 등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9일 아침 도쿄도 의사회의 오자키 하루오 회장은 “관중이 있으면 코로나와 열사병이 있을지 모르는데다 다양한 재해가 상정되는데 그러한 부담이 줄기 때문에 감염자에 대한 대응과 백신 접종에 확실히 집중할 수 있어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몇주만에 유관중이 무관중으로 방침이 바뀌었지만, 현재의 감염상황은 전문가와 도쿄도의 모니터링 회의에서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일찍 냉정하게 무관중이라는 판단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긴급사태선언 기간 중에 개최되는 올림픽에 대해서는 “도쿄올림픽 기간 중에 집에 머물러 감염자가 감소하는 결과를 내는 것이 코로나에 이긴 올림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 "무관중 영향 최소화 노력"

도쿄올림픽이 도쿄 등 1도 3현의 경기장에서는 무관중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의 하시모토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도쿄 등 1도 3현의 경기장에서 무관중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호주의 테니스 대표선수인 닉 키리오스 선수가 무관중 개최 등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히는 등 선수에 대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직위원회의 하시모토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하다"고 말해, 올림픽 선수 출신으로서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선수에 대한 영향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무관중이라도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고 각오한 선수도 있겠지만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없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선수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일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이를 극복해서 대회의 유산을 남기고 기억에 남는 도쿄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자각하고 있다"고 말해, 개막까지 2주 남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