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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동부 전투 격화로 10만 명 피란 본문
유엔 미얀마 사무소가 8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동부 카야 주에서는 군의 통치를 거부하고 총 등으로 무장한 시민과 군 간의 전투가 치열해져 치안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이 시민의 거주구를 무차별 공격함에 따라 피란에 처해 있는 사람이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란한 사람들은 비교적 안전한 지역과 숲 속으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미얀마 사무소는 무장한 시민과 군 쌍방에 대해 전투에 가담하지 않고 있는 시민을 보호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란한 사람과 전투지역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식료품과 물, 의료 지원을 긴급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인도적 지원의 안전한 제공을 인정하도록 치안부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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