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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만 1,791명으로 늘어
CIA Bear 허관(許灌) 2020. 2. 1. 22:01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환자가 31일 하루에 2,102명 늘어, 총 환자 수는 만 명을 훨씬 넘는 만 1,791명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사망자도 46명 늘어 모두 2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에서는 감염 확산이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환자수가 연일 대폭 늘고 있는데 하루에 2,0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중증 환자는 1,795명에 달했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31일 발표에 따르면 후베이성에서 45명, 충칭시에서 한명 늘어 총 259명이 됐습니다.
중국의 구정인 '춘제' 연휴가 2일로 끝남에 따라, 귀성지에서 도시부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이해 대규모 이동에 의해 감염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31일 가진 회의에서 귀성 날짜 분산책을 지시해 이에 따라 수도 베이징에서는 당국이 각 업체에 대해 일주일 더 종업원들을 재택근무시키도록 요구하는 등 각지에서 감염 확산 예방조치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존우(吳尊友) 중국 질병통통제센터의 유행병학 수석 전문가는 30일 밤 CCTV 프로그램을 통해 3일간 급증한 확진자 수는 이전 단계에서부터 축적된 병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수치에 너무 놀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호북 무한과 호북성의 다른 지방에서 초기부터 환자 수치가 누적돼 있었고 의료능력(여건)의 제한으로 많은 환자들이 확진받지 못한 데로부터 오는 것이라며 며칠간 더욱 많은 초기 누적 환자들이 잇달아 확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격리, 조기 진단, 조기 치료"는 아주 중요하다.
-인간을 근본으로 한 전염병 대응[감염자 인간 접촉으로 다른 사람이 전염 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 간 전염 확인돼[사람 간 전염이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간은 평균 7일[잠복기간 1일-14일]
중국의 보건당국의 전문가팀의 한 의사는 21일 밤, 중국 중앙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서 인터뷰에 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을 현재의 증상으로 보면 평균 7일 전후로, 짧으면 이틀에서 사흘, 길면 12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환자의 증상에 대해서는 현재의 사례로 보면 발열과 기침이 나오고, 사흘에서 5일 후에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며 사람에 따라서는 호흡부전과 쇼크 증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효위 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는 짧아서 1일, 길어서 14일이며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다는 점이 사스와 다른 점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중국 해당 부문은 확진병자가 치료하는데 비용문제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또 개인의 부담 면제 정책 범위를 의심환자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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