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北朝鮮の人道支援プロジェクトに573万ドル

韓国は2020年初頭か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北朝鮮）への人道支援に573万ドル（約6億2457万円）を拠出した。14日（火）聯合ニュースが伝えている。

同通信によると、ソウルは世界保健機構（WHO）に400万ドル（約4億3600万ドル）、北朝鮮赤十字協会に170万ドル（約1億8530万円）を送った。資金は北朝鮮の弱者層対象の保健医療プロジェクト、台風で破壊されたインフラ復元プロジェクト、また国民の自然災害対策訓練に充てられるという。

韓国がWHOを通じて北朝鮮に資金を送ったのは2014年以来のことになる。2019年6月、韓国は国連を通じて北朝鮮に800万ドル（約8億7200万円）の人道支援を提供した。

[한국은 2020년 초부터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573만 달러(일본 화폐 6억 2457만엔, 한국 화폐 66억 4,107만원)을 기부했다. 14일 (화) 연합 뉴스가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서울은 세계 보건기구(WHO)에 400만 달러(약 4억 3600만엔, 46억3,600만원),  북한 적십자협회에 170만 달러(약 1억 8530만엔, 19억7,030만원)을 보냈다. 자금은 북한의 취약 계층(빈곤층) 대상의 보건 의료 프로젝트, 태풍으로 파괴 된 인프라 복원 프로젝트 또한 북한 주민의 자연 재해 대책 훈련에 충당한다.
한국이 WHO를 통해 북한에 자금을 보낸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2019년 6월, 한국은 유엔을 통해 북한에 800만 달러(약 8억 7200만엔, 92억7,200만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