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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의장, 북한 제재 유지하겠다고 본문
이달과 다음 달의 안보리 의장을 공동으로 맡은 프랑스와 독일의 유엔대사가 1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에서 베트남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 따른 안보리의 대응에 질문을 받고, 독일의 호이스겐 유엔 대사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협장자리로 나오게 했다며, "제재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의 들라트르 유엔대사도 "정치 프로세스에 진전이 없는 이상 제재의 완화나 해제는 안보리 의제로 거론되지 않았고 논의도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북한이 요구하는 제재 완화는 의제가 되지 않아 현재의 제재를 계속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 완화 전혀 필요없다”...공동의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동의장인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독일 유엔대사는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변경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호이스겐 대사는 전날(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언명했다.
호이스겐 대사는 유엔이 북한에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실현하기에는 멀어진 상황이라면서 전면적인 비핵화를 구하는 미국과 보조를 맞출 자세를 분명히 했다.
안보리의 3월 의장국 프랑스와 4월 의장국 독일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양국이 공동의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프랑스 프랑수아 들라트 유엔대사도 "대북제재 해제가 시기상조"라며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노력을 하라고 북한에 주문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월27, 28일 있은 미북 정상회담 때 북한 측은 미국에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경제제재를 사실상 전면 해제하라고 했다.
이에 모든 핵과 미사일 시설의 폐기를 포함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구한 미국은 회담을 결렬시켰다.
독일은 2019년 안보리에 비상임 이사국으로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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