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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국가별 예산 분담률 중국이 일본 제치고 2위

CIA bear 허관(許灌) 2018. 12. 24. 21:51

유엔 회원국이 2019년 이후 분담하게 될, 유엔 정규 예산의 새로운 국가별 분담률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돼,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유엔 회원국의 분담금은 각국의 경제력과 지불 능력을 바탕으로 3년에 한 번씩 조정되는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의 새로운 분담률이 22일 열린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미국으로 22%, 2위는 중국으로 12.01%, 3위가 일본으로 8.56%입니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일본을 제치며 두 나라의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중국은 이외에도 유엔 평화유지활동, PKO의 예산에서도 2016년에 이미 일본을 넘어 2위에 올라 있어, 미국의 트럼프 정권이 유엔 지출금을 삭감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유엔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앞으로 일본은 분쟁 후 국가 재건 등의 전문 분야를 통해 어떻게 존재감을 나타낼 것인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