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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화학무기 공격 때 북한제 방사포 사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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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화학무기 공격 때 북한제 방사포 사용

CIA bear 허관(許灌) 2018. 3. 9. 06:32





IS와 시리아 정부군,  북한 무기로 서로 싸운다

'HT-16PGJ'의 유관상 러시아의 휴대형 지대공 미사일인 '9K38 이글라' 개발형이다. 이 모델은 북한이 언젠가 라이센스를 구입했다. 이 맨패드 외관 표식으로 판단하건데 이들은 시리아정부군 80여단 기지를 장악한 20132월 알레포에서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는 이 맨패드를 2004는 구입했다"고 전문가는 Oryx Blog 블로그 내용을 인용해 설명했다.

전에 그들은 이미 2014년 여름 IS 손에 들려진 이 맨패드를 확인했으며 이것은 2013년 시리아 해방군 전투원들로부터 뺏은 것이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은 북한의 73식 기관총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총은 팔미라 근처 시리아 군이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2015년 봄 북한의 73식 기관총은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가 가지고 있었다. 이라크처럼 시리아 역시 이란으로부터 이 북한 무기들을 공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이 기관총을 1980년대에 구입했다. 이란-이라크 전부터 이란 무기고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가 민간인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에 사용하는 방사포는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했던 방사포와 같은 종류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3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 국방정보국(DIA) 정보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벡톨 교수는 북한과 시리아 간 군사협력은 전혀 새롭지 않다며 과거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북한인들이 숨진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시리아군의 화학무기 제조에 북한산 물자가 쓰였다는 의혹에 관해 벡톨 교수는 북한이 늦어도 1990년대부터 시리아의 화학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벡톨 교수는 북한이 1990년대에 시리아에 화학무기 시설을 지어줬고 북한인들이 아직도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시리아에 화학무기 관련 물질과 부품, 자문 인력 등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시리아에 스커드 미사일을 판매한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라며 시리아가 내전 기간 중 화학무기 공격에 사용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북한제 122mm 방사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벡톨 교수는 122mm 방사포는 북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동원했다는 무기와 일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