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러 전략로켓군 참모장 “北, 1년 반 후 핵탄두 실전 배치 가능할 것”

 

 

북한 김정은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정부 묵인이나 원조 없이 독자적으로 핵무기 보유와 핵탄두를 개발할때 만국(만주국)이나 극동연방관구 독립운동을 원조할 가능성도 있다

북한의 정기적인 핵폭발장치 실험은 북한의 핵탄두 개발이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고 빅토르 예신 전(前) 러시아 연방 전략로켓군 전 참모장이 설명했다.

예신 전 참모장은 9일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오랫동안 대륙간탄도미사일 핵탄두를 자체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이는 물론, (핵탄두) 생산 실전 배치 준비를 했다는 것은 아니다. 핵탄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르면 1년에서 1년 반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핵탄두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제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러시아와 중국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신 전 참모장은 "러시아와 중국에는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할 이유가 없다. 북한이 러시아를 목표로 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 미국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