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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홀수, 짝수제로 자동차 운행 제한 본문

Guide Ear&Bird's Eye/러시아 언론

평양에서 홀수, 짝수제로 자동차 운행 제한

CIA bear 허관(許灌) 2016. 7. 3. 00:57

 

평양에 자동차 숫자 증가로 인한 환경 보호가 필요함에 따라 북한 당국이 홀수, 짝수제로 평양의 자동차 운행을 제한했다. 새로운 조치들이 이미 평양에서만 수개월 실시 확대되고 있다고 최근 평양을 방문한 «로씨스카야 가제따» 특파원에게 북한 정부기관 대표들이 전했다.

«최근 평양에 자동차의 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이와 관련하여 도로의 자동차 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제한 시스템은 등록 번호에 따라 시행되는데, 짝수 날에는 0을 포함하여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이 운행되고,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 날에만 운행이 가능하다»고 북한 대표가 «로씨스카야 가제따»에 말했다.

규칙을 위반할 경우 벌금이 부과되지만 정확한 금액 규모는 알지 못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제한 시스템은 이미 최소 수개월 동안 평양에서만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나 규제를 받지 않는 예외적인 자동차 범주도 존재한다.

국가기관의 공식 차량으로 인정된 차량 일부와 북한에 거주하는 외국인 소유의 차량들은 새로운 규제 대상이 되지 않고 매일 운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규제가 생긴 이유와 관련하여 평양 도로에 정체 증가를 피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다.

올해 2월 북한을 방문한 특파원은 2015년과 비교해 평양 거리의 택시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택시는 북한 주민 및 외국인들이 이용 가능하다»고 «로씨스카야 가제따»가 설명한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평화자동차에서 생산한 휘파람 승용차 모습(사진)

북한정부 상류층 중 특권층이나 중국 등 외국인 투자자들은 승용차를 소유하고 이동하고 있다

북한정부 평화자동차 자체 제조 생산하고 있는  "휘파람" 승용차 광고로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 점차 휘파람 승용차 소유자들이 증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