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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북한, 자국 잠수정 한 대와 통신 두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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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 “북한, 자국 잠수정 한 대와 통신 두절”

CIA bear 허관(許灌) 2016. 3. 13. 00:04

 

북한이 이번 주 자국 잠수정 한 대를 통신 두절로 잃어버렸다고 미국 고위급 간부의 말을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채널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북한 동부 해안에서 잠수정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미국 위성은 북한이 비행기와 선박으로 잃어버린 잠수정을 찾는 것을 확인했다. 잠수함이 침몰했는지 수중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군부에 따르면 해저 시스템이 기동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美 “北 잠수함, 동해안서 실종…훈련 중 고장 추정”

 

CNN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 잠수함 1척이 동해안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6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동해함대사령부 예하 잠수함 부대를 시찰하고 있는 모습. (노동신문) 2014.6.16/뉴스1

 

북한 잠수함 1척이 이번 주 초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11일(현지시간) CNN이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동해안에서 북한 잠수함이 기동을 멈춘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후 정찰위성과 항공기·선박 등을 이용해 북한 해군의 잠수함 수색 활동을 감시해왔다

그러나 미 정부 관계자는 해당 잠수함이 수중에서 표류하고 있는지, 아니면 좌초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군 측은 이 잠수함이 훈련 도중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CNN은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한미연합군사훈련 등으로 최근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北の潜水艇消息絶つ 東部海域で1隻、米報道 訓練中に故障か

米メディアは11日、米政府当局者の話として、北朝鮮の潜水艇1隻が北朝鮮東部の海域で消息を絶ったと報じた。CNNテレビは、訓練中に何らかの故障が生じたとの見方を伝えている。

 沈没したのか、海中を浮遊しているのかは不明。FOXニュースによると、潜水艇は「ヨンオ(サケ)級」(130トン)。(共同)

 

 

軍, '실종 北 유고급 잠수정' 사고 가능성 예의주시

                                               1998년 6월 속초 앞바다로 침투 중 어망에 걸려 표류하다 우리 해군에 예인된 북한 유고급 잠수정(사진)

군 당국은 지난주 초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유고급' 잠수정(70t)은 작전 중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의 유고급 잠수정은 공작원을 후방지역으로 은밀히 침투시킬 때 운용되는 전력"이라며 "이번에 작전을 나갔다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CNN은 북한 잠수정 한 척이 지난주 초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종된 잠수정은 교신이 끊어진 상태로 바닷속에서 표류하거나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유고급 잠수정이 사라지고 나서 북한이 수색하는 상황을 정찰위성, 항공기, 함정을 동원해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은 "북한의 잠수함(정)은 노후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며 "노후 전력을 운용, 유지하려면 정비 능력이 중요한데 이는 경제력과 관련이 있다. 북한이 노후 잠수함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1998년 6월 속초 앞바다로 침투 중 어망에 걸려 표류하다 우리 해군에 예인된 북한 잠수정도 유고급이었다.

유고급 잠수정은 배수량 70t에 승조원 2명과 공작원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길이는 21m, 전폭은 2.75m다. 디젤엔진 1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533㎜ 어뢰 발사관 2문이 있다.

북한군은 70여척의 잠수함(정)을 운용하고 있으며, 로미오급(1천800t), 상어급(325t) 잠수함과 연어급(130t), 유고급(70t) 잠수정 등이 대표적이다.

1960년부터 20여 척이 운용되기 시작한 로미오급은 1930년대에 설계된 잠수함으로 소음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어급은 40여척이 운용되고 있으며, 1996년 9월 18일 발생한 강릉 무장공비침투 사건 당시 해변에서 좌초된 상태로 발견됐다.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폭침 사건은 유고급 잠수정을 개량한 연어급 잠수정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당시 민·군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북한군은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을 개발해 신형 잠수함인 신포급(2천t)에 탑재할 계획이다.

hojun@yna.co.kr

 

북한 연어급 잠수정 1척 소재 불명 상태…CNN

금주 초부터 북한 연어급 잠수정(130t) 1척이 행방불명 상태에 있다고 CNN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국방부는 연어급 잠수정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국 국방부는 확인을 피했다.

CNN은 관련 사정에 정통한 미국 고위 관리 3명을 인용해 미군이 북한 동해안에서 문제의 잠수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해군이 잠수정을 수색하는 중에 미국은 정찰위성과 항공기, 선박 등을 동원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고 한다.

방송은 잠수정이 표류 중인지, 아니면 침몰했는지를 아직 특정하진 못했으나, 미국 고위 관리는 훈련 도중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해군협회(USNI) 뉴스 사이트는 잠수정이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은 사상최대 키리졸브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북한은 이에 반발해 연달아 도발적인 성명을 내놓으면서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북한 중앙통신은 북한군 성명을 통해 "적의 집단에 대해 선제적인 보복공격을 가하고 초정밀의 전격전으로 서울을 포함한 한국 전역을 해방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