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부채비율·규모 등 공공기관 재무상태 개선 중 본문
부채비율·규모 등 공공기관 재무상태 개선 중
CIA Bear 허관(許灌) 2015. 10. 18. 13:04기획재정부는 “정부의 정상화 대책(2013년 12월)을 통한 경영 효율화, 비핵심 자산 매각, 사업 조정 등 부채감축 노력으로 부채비율, 부채규모 등 공공기관 재무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15일 헤럴드경제에 보도된 <공공기관, 부채감축 부풀려졌다> 제하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부채비율(부채/자본)은 2013년 217%(△3%p)로 처음으로 증가 추세가 꺾이기 시작해 2014년에는 202%로 대폭 개선(△15%p)됐다. 참고로 2011년 112%였던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은 2012년 220%까지 악화됐었다.
부채규모도 2014년말 520조 5000억원으로 2007년 이후 매년 평균 40조원 내외 증가해 오던 추이가 처음으로 감소(△5000억원)했다.
<전체 공공기관 부채 및 부채 비율 추이(단위: 조원, %)>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총부채 (부채비율) |
249.3 (112) |
290.0 (133) |
338.5 (136) |
398.8 (165) |
460.5 (196) |
496.2 (220) |
521.0 (217) |
520.5 (202) |
아울러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기관(39개)은 2014년 전망(목표)보다 부채규모는 13조원 감소했으며, 부채비율도 6.0%p 감소했다.
참고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주요 공공기관은 자산 2조원 이상 등 전체 공공기관 부채의 96% 차지하고 있으며 5개년 재무관리계획을 작성해 매년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39개) 2014년 전망 대비 실적 단위: 조원, %)>
구분 |
전망(A) |
실적(B) |
증감(B-A) |
부채규모 |
510.6 |
497.6 |
△13.0 |
부채비율 |
221.8 |
215.8 |
△6.0 |
<부채금액 (단위: 조원)> |
<부채비율 (단위: %)> |
또한 2015∼1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9.11일 국회 제출)에 의하면 주요 공공기관(39개)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해 2019년 160%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헤럴드경제는 관련 기사에 국회 예산정책처가 15일 발표한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평가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정부가 주요 공공기관 부채 감축실적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Guide Ear&Bird's Eye2 > 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GDP 7% 붕괴의 의미 (0) | 2015.10.30 |
---|---|
맨손으로 란스테크(藍思科技)를 일군 저우췬페이 (0) | 2015.10.28 |
오바마 대통령“TPP, 미국의 가치 증진과 미국 근로자 보호할 것” (0) | 2015.10.11 |
부채 한도 (0) | 2015.10.02 |
EU, 중국 때문에 350만개 일자리 잃을 수 있어 (0) | 2015.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