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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러시아, 시리아에 40~60대 전투기와 2개 대대 보낸다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러시아, 시리아에 40~60대 전투기와 2개 대대 보낸다

CIA Bear 허관(許灌) 2015. 10. 1. 10:27

 

러시아가 SU-24, SU-25, SU-34 등 40에서 60대의 전투기를 비롯해 러시아 공군 대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콘스탄틴 시브코프 지정학 문제 아카데미 군사 과학 독트르가 알렸다.

그는 "그곳에는 한 개의 군사기지가 있다. 이 군사기지는 40에서 60기의 항공연대 군사훈련을 시킬 곳이다. 시리아 공군 기지를 근거지로 할 경우 보안을 위해 2개 대대를 보낼 것이다. 작전을 수행할 지역에서 저공전 폭격기인 수호이 25와 대형 전투 폭격기 수호이 24가 공습을 맡는다. 이밖에도 실험을 위해 수호이 34 비행대대로 파견할 수 있다. 또한 파견 전투기 작전 시이들을 지원하는 방공 전투기도 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전투기는 미국 연합국과 상호 작전을 수행하지 않을 것이며 이라크 및 이란 공군과는 책임 영역을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지중해 주변국 시리아(지도)

 

러시아, 시리아 군사 작전에 전투기 공습만 지원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시리아 군사 지원에 러시아는 공군 작전만 수행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이미 밝힌 것처럼 지상군 지원은 제외된다. 군사 지원 목적은 IS격퇴를 위한 시리아 정부 지원 차원이며 상공에서만 이뤄질 것이다. 러시아의 시리아, 이라크 및 여타 나라에 대한 공습은 국제법을 우회하는 처사다. 국제법을 준수하려면 두 가지 조건 중 하나가 충족돼야 한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 또는 영토 공습에 대한 국가의 지원 요청이다. 시리아 대통령은 군사적 지원을 러시아 지도자에게 요청했으며 이번 지원은 일시적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이라크 국방부 "러시아 IS 격퇴 참여 이라크에 도움"

시리아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러시아가 참여하는 것은 이라크 내 테러리즘 격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수요일 이라크 국방부 대변인이 스푸트니크 방송에 전했다.

그는 "러시아의 공습은 이라크와 시리아 단일 영역에서 이뤄졌다.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이라크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테러리즘 격퇴에 러시아가 참여한 것은 이라크 테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는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IS에 대해 공격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의 공습은 이라크 지역에서의 테러리즘 격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라크 정부는 아직 러시아에 군사 지원 요청을 유념치 않고 있다. 그렇지만 이라크는 테러리즘 격퇴에 크게 기여할 러시아 무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시리아 의장 "러시아 지원으로 시리아 위기 끝나가고 있다"

칼레드 알 아부드 시리아 의회 의장은 스푸트니크 통신사에 "러시아가 러 공군을 IS 격퇴를 위해 출격 결정을 내린 것은 시리아 위기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유엔 총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주의 깊게 들었던 사람들은 러시아 대통령이 이 지역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실질적인 연합국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연합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미국의 이권을 위해 결성된 서방 연합과 달리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투명한 작전을 보여줄 것이며 단합을 원하는 모든 국가들을 환영하는 열린 연합체다. 

러시아의 행보는 시리아 사태에 있어 아무도 기대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단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바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테러리즘 격퇴를 위한 군사 지원을 부택했다. 우리는 시리아의 군사 지원 요청을 이해했어야 한다. 군사 지원은 주둔 형식이 아니라 군사 기술과 장비 등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요청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시리아 위기는 종점에 다다르고 있다. 난 이러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끝의 시작'이라고 평가한다. 이는 매우 힘든 단계다. 그리고 우리는 원하지 않는 유혈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은 전쟁이다. 그렇지만 끝나가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존재와 그들이 시리아 군대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렇지만 우리 연합과 협력할 수 있다. 러시아의 군사적 정치적 압력은 테러리즘 격퇴에 따른 러시아와 시리아, 이란 동맹에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난 IS 격퇴를 위한 새로운 연합체를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에 만들려 하는 푸틴 대통령의 착안이, 시리아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하는 시도라고 평가한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한 국가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의 안전이 보장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푸틴 "시리아 테러리즘 격퇴 유일한 방법은 선제 타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부 구성원들과의 회의 가운데 시리아 내 테러리즘 격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자신들의 집에 올 때를 기다리지 않고 장악지역에 선제 타격을 감행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IS는 이미 오래전부터 러시아를 자신들의 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수천명의 테러리스트들은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이다. 그들이 시리아에서 성공한다면 그들은 고국으로 러시아로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는 모든 외국 동맹국들에 시리에 계획에 대해 알렸으며 합법적으로 테러리즘 격퇴에 지상군 투입 없이 공습을 감행할 것이며 이는 시리아 군에 대한 일시적인 군사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동시에 시리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바사르 알 아사드 정권이 타협에 있어 적극적이고 유연한 입장을 보여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종적이고 지속적인 시리아 사태 해결은 정치 개혁은 물론 모든 건전한 국가들과의 대화를 기초로 해야 한다"며 "알 아사드 대통령의 이러한 진전은 자신의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러시아 공군 미국 주도 반IS 연합군보다 효과적으로 임무 수행할 것"

러시아 정보기관은 테러리스트 위치 탐색과 관련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공군이 미국 주도의 반IS 연합군 공군보다 더 장확하고 강력한 공습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세르게이 곤차로프 러시아의 '알파' 반테러부대 베테랑 국제협회 회장이 강조했다.

수요일 러시아 연방 펑의회는 푸틴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 군 해외 파견을 승인했다. 직전 마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크레믈른 행정실장은 러시아 공군이 군사 작전을 도울 것이며 지상전은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육군의 참석 가능성은 없다. 우리 공군은 미국이나 프랑스 및 여타 국가들보다 IS 격퇴에 더 강한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러시아 전투기는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을 폭격했던 연합군보다 더욱 정확하고 강력한 공습 작전을 펼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곤차로프 회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공군은 작전 수행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러시아의 정보 기관이 테러리스트를 위치와 관련한 정보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러시아에서는 상원 의원 만장일치로 러시아 군대에 대한 해외 파견을 통과시켰다. 또한 이와 관련해 주변 협력 국가에 이를 알렸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러시아, 시리아 공습 개시...미국에 통보

                                        9월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국가안보국 각료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러시아 상원이 오늘(30일) 시리아 파병안을 승인한 지 몇 시간 만에 시리아에서 러시아 군의 공습이 시작됐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언론에 익명을 전제로 러시아 군 당국이 미국에 시리아 중부 도시 홈스 인근 지역에 대한 공습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 의회에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맞서 싸우는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 군을 시리아에 파병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오늘(30일) 관영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상원의 이번 표결은 러시아 공군의 시리아 공습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28일 유엔총회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