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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기 안드로이드에 대한 악성 코드 수 3배 증가…한국내 모바일 뱅킹 앱에 최대 위협 본문

Guide Ear&Bird's Eye/국제사이버, 금융사기범죄 자료

전 분기 안드로이드에 대한 악성 코드 수 3배 증가…한국내 모바일 뱅킹 앱에 최대 위협

CIA bear 허관(許灌) 2015. 8. 9. 18:12

 

모바일 운영체제 특히 안드로이드를 대상으로 악성 프로그램 수가 지속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사이버 위협 요인 중 하나라고 안티바이러스 회사 '카스퍼스키 랩'이 발표했다. 2015년 4월부터 6월까지 모바일 악성 코드 샘플이 30만건이나 기록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배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모바일 뱅킹 트로이는 계속해서 주요 모바일 위협 중 하나에 속한다. 예를 들어, '카스퍼스키 랩' 연구자들이 이미 밝힌 트로이 OpFake는 현재 114개 은행 및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공격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29건의 공격이 있었다.

«카스퍼스키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악성 프로그램의 공격을 받은 한국 사용자의 1/3이 (31.72%) 모바일 뱅킹 트로이에도 공격을 받았다. 비교를 위해, 일본의 경우 이런 공격의 숫자는 8배가 적어 4.73%에 불과하다. 러시아에서 모바일 뱅킹 앱에 대한 공격은 공격을 받은 사용자들의 1/10 (10.35%)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