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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4차 핵실험 준비 중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북한 4차 핵실험 준비 중

CIA Bear 허관(許灌) 2014. 4. 28. 00:13

 

 

 

 

2014 4 18 일 북한 실험을 준비 중인 장소를 촬영 한 위성 사진입니다 이달 25-26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북한 4번째 핵 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왔다 북한 좌익군정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지역 높은 산(高山) 지하핵실험 장소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에 성공했으며 동일 장소에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동일 장소에서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위치.

미국 연구소 '북한, 수일 내 핵실험 가능성 배제 못 해'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최신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수일 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지난 23일과 25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장의 남쪽 정문과 주 지원 구역에서 특정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소는 "25일자 사진에서 남쪽 정문에 있는 터널 위에 위장막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며 "위장막은 북한이 이곳에 무엇인가를 숨기려 한다는 점과, 4차 핵실험이 이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북한 함북 길주군 풍계리 高山 2차 핵실험 현장 (사진)

북한이 세차례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최근 차량 움직임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특이사항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21일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차량이 증가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다른 정부 소식통도 “한·미 정보당국이 위성사진 등을 통해 한달 전 가량부터 차량 움직임이 급격히 많아졌음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갈 정도로 임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은 “아직 그런 징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북한의 움직임은 당장 핵실험을 하겠다는 의도보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5~26일 방한을 앞두고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다. ‘은밀하게’ 핵실험을 준비하려면 위성이 포착하지 못하는 밤시간대에 작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한 외무성도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하는 한 그에 단호히 대처할 수 있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우리 공화국의 정책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말’과 ‘행동’으로 동시에 대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이후에도 국면 돌파의 계기가 없을 경우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들도 나오고 있다. (한겨레)

 

한국, 북한 추가 핵실험 가능성 배제 못해

한국 국방부는 22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실시한 동북부 풍계리의 핵실험장에서 "다수의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며, 핵실험 준비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 소식통은 핵실험장의 갱도 입구에 검은 막이 처져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실시한 과거의 핵실험에서도 직전에 지금처럼 갱도 입구가 검은 막으로 덮혀져 있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일미한 3국 등 관계국은 핵실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대외적으로 발신한 메시지 가운데 '4월30일 이전에 큰일이 날 것이라며, 큰 한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내용이 있었다고 밝히고, 21일부터 경계태세에 들어가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일련의 움직임은 23일부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을 잇따라 방문함에 따라 일미한 3국을 견제하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관계국은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경계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대 관심 갖고 북한 동향 주시

이와 관련해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동향은 중대한 관심을 갖고 평소부터 정보수집과 분석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이어 기자단이 "23일부터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을 잇따라 방문하는 데 대한 견제라는 견해도 있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이 시기는 지난해도 그랬는데 북한에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라며 "엄중히 경계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국가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의 진강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계국은 냉정한 판단과 자제력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견지해야 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해 북한에 자제를 촉구하는 동시에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한반도 각측 냉정과 자제를 유지할것 호소

조선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한국측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서 중국측은 조선반도 해당 각 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할것을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부가 조선의 제4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는데 중국측은 관련 정보를 장악했는지, 중국의 입장은 어떠한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와관련해 진강 대변인은 현재의 상황에서 중국측은 관련측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할것을 호소한다며 중국은 조선반도의 무핵화 추진의 목표를 견지하며 협상과 담판의 방식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견견히 수호하는것을 견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 풍계리 핵실험장 이상 징후" 한국 정부 촉각

 

                                                                 지난해 4월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자료사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이상징후가 포착돼 미-한 정보 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하려는 조짐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 소식통은 21일 ‘VOA’와의 통화에서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에 굴착한 갱도를 되메우기 위한 자재들이 옮겨진 사실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지난 해 2월 풍계리 서쪽 갱도에서 3차 핵실험을 단행할 당시 이미 남쪽 갱도의 굴착도 거의 마무리된 상태였다며 한동안 별다른 징후가 없다가 나무 등 갱도를 되메우기 위한 자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하 핵실험은 갱도를 굴착한 뒤 지진파 탐지 등 계측장비 설치, 계측장비와 지상통제소간 통신케이블 연결, 그리고 갱도 되메우기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 때문에 갱도를 되메울 자재들이 보였다는 것은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로 해석할 수 있어 주목됩니다.

이 소식통은 이와 함께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을 오간 차량 가운데 고위급 인사용으로 추정되는 종류의 차량도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또한 핵실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징후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의 ‘연합뉴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차량이 증가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아직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단계는 아니고 차량 움직임 증가도 위장전술일 수 있는 것으로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북 핵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 같은 움직임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초점을 맞춰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하려는 조짐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세 차례 핵실험을 모두 미국의 국가적 중요 행사가 있을 때 감행했습니다. 2006년 1차 핵실험은 컬럼버스 데이 때, 2009년 2차 핵실험은 메모리얼 데이 때, 그리고 지난 해 3차 핵실험은 미국 대통령 연두교서 발표 하루 전날 이뤄졌습니다.

따라서 이번엔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특히 한국 방문을 겨냥해 4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정영태 박사입니다.

[녹취: 정영태 통일연구원 박사] “북한이 기본적으로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때 주로 미국을 위협하는 그런 차원에서 날짜를 선택하는 경향이 상당히 있죠.”

이와 함께 미국이 센카쿠 열도 문제 등으로 중국과,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반도 주변국 정세 또한 북한의 핵실험을 부추기는 요인일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한편 북한 외무성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전략을 비난했다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외무성은 미국이 이 지역 패권을 유지하는 데 유라시아 대륙의 큰 나라들이 반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구실 삼아 자신의 군사적 책동을 합리화하고 있다며, 미국이 북한을 적대시하는 한 자위적 억제력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김환용입니다.

 

진행자) 한반도 뉴스 브리핑 듣고 계십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 소식 살펴보죠?

기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많은 활동들이 감지됐다고, 김민석 한국 국방부 대변인이 오늘 밝혔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적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30일 이전에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큰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등의 언급이 북한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현재 추가 핵실험 임박 수준에 와 있으며 여러 가지 준비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한국 군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기자) 북한 핵실험에 대비한 군사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어제 오전 9시부터 통합위기관리 대응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정보 공유는 물론 북한 핵실험에 대한 24시간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기만전술을 구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진행자) 미국과 일본, 중국 등도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지요?

기자)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면서도, 분명한 건 미국이 그런 형태의 활동을 매우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이어 “불행하게도 북한 정권은 지난 몇 년 간 일관되게 도발적인 행동 패턴을 보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북한과 관련해 “평소부터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 수집과 분석에 노력하고 있다”며 “엄중하게 경계하면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굳건히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행자)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열린 국제토론회 기조연설에서 북 핵 관련 발언을 했는데요, 어떤 점을 강조했나요?

기자) 국제사회가 더 이상 북한 핵 문제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북한의 핵 개발은 잘못된 선택이라며 늦기 전에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북 핵 문제에 대응하는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 추가 핵실험 땐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강경 대응이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미국 정부는 북한과 대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지요?

기자) 북한이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를 먼저 취해야만 협상에 응할 수 있다는 겁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북한과의 회담 재개에 전제조건이 있다는 미국 정부의 원칙을 재확인한 건데요, 북한이 약속을 지킬 준비가 돼 있고, 비핵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겠다는 의지를 먼저 보여줘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어제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 상태에서는 북한과의 대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4차 핵실험 조짐 북한에 자제 촉구

미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준비동향이 감지된다는 한국 군 당국의 분석과 관련해 북한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징후와 관련해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22일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북한은 도발적 행동을 한 전력이 있다며 미국은 항상 북한이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을 유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취하는 어떤 행동도 북한이 준수해야 할 다양한 결의를 대부분 위반하는 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한국 국방부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다수의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며 핵실험 가능성을 경고했었습니다.

하지만 카니 대변인은 한국 국방부의 발표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미 국무부도 현재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며 북한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 “We continue to urge North Korea to refrain from actions that threaten regional peace and security and to comply with international obligations and commitments.”

국무부 젠 사키 대변인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다수의 활동이 감지된다는 보도를 봤다며, 북한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삼가하고 국제 의무와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동맹국들에 대한 안보 공약을 확인하면서 한국과 일본 등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권 입니다.

 

북한 핵실험 징후...한국 위기대응체제 가동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핵실험장에서의 활발한 움직임들이 포착됐는데, 한국 군 당국은 위기관리 대응체제를 가동시켰습니다.

김민석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기자설명회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많은 활동들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김민석 한국 국방부 대변인] “북한은 최근에 도발 위협 징후가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 있는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현재 많은 활동들이 보이고 있고…”

특히 김 대변인은 ‘적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30일 이전에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큰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등의 언급이 북한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다양한 첩보 수단을 통해 관련 내용들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현재 추가 핵실험 임박 수준에 와 있으며 여러 가지 준비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한국 국방부 대변인] “북한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서 언제든지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에 와 있습니다. 상황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그런 단계입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 핵실험 대비 군사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오전 9시부터 통합위기관리 대응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정보 공유는 물론 북한 핵실험에 대한 24시간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기만전술을 구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과거 핵실험 때도 준비를 마친 뒤 지연전술을 구사하거나 위장막 등으로 기만전술을 편 적이 있다며 만약의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한상미입니다.

북한 좌익군정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지역 높은 산(高山) 지하핵실험 장소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에 성공했으며 동일 장소에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동일 장소에서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정부는 공식적 입장에서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해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실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북한정부 3차 핵실험 장소로 풍계리[Pungge-Yok, 함북 길주군 풍계리,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과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장소]와 용덕동[Youngdoktong, 고폭실험은 영변에서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한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서 실시되었다고 미국CIA정보 바탕]으로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전 배치지역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Musuda-Ri], 함경남도 호천군 상남리[Sangnam-Ri],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Yong Jo Ri]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