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독일 통일과 통합의 주역으로 불리는 독일 인사들을 초청해 독일 통일 경험과 우리의 통일 준비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습니다.
초청된 인사는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과 로타 드 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 라이너 에펠만 전 동독 국방장관 등 5명입니다.
동서독 통일협상의 주역이었던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당시 통일 방식에 관한 논의와 통일관련 국제조약인 2+4 조약 체결까지의 협상과정을 설명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마지막 동독 총리를 지낸 드 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평화적 시위 등 동독 주민들이 보여줬던 행동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에펠만 전 동독 국방장관은 통일 당시 동독 군대의 감축과 동서독간 군대통합 과정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독일 통일 관련 인사 접견은 독일 통일 현장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로부터 유익한 경험을 들음으로써 우리의 철저한 통일 준비에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박 대통령, 독일 통일 주역들 만나 ‘통독 경험’ 청취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박 대통령, 독일 통일 주역들 만나 ‘통독 경험’ 청취
CIA Bear 허관(許灌) 2014. 3. 27. 22:09'Guide Ear&Bird's Eye13 > 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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