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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협의, 12일부터 서울에서 당국회담 열기로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남북 실무협의, 12일부터 서울에서 당국회담 열기로

CIA bear 허관(許灌) 2013. 6. 10. 14:21

 

 

남북의 실무협의는 남북 군사분계선에 있는 판문점에서 9일 오전 10시 경부터 시작돼, 남북에서 각각 3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 가운데 10일 새벽 3시경까지 휴회를 거듭하며 회의를 계속 했습니다.

한국 통일부의 발표에 따르면 남북은 당국회담을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남북에서 각각 5명씩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당초 장관급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에서 조정을 벌였으나, 북한측에서 누가 대표로 참석하는지를 놓고 대립해, 최종적으로는 장관급회담이라는 명칭이 아닌 당국회담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이 근로자들을 철수시켜 조업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와, 5년 전부터 중단된 북한의 경승지인 금강산 관광사업의 재개, 그리고 북한전쟁으로 생이별한 남북이산가족의 상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실무협의에서 당초 목표로 한 장관급회담은 무산되는 등 남북의 이견차가 부각돼, 향후 남북 대화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올리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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実務協議を終え、握手を交わす韓国統一省の千海成統一政策室長(手前左)と北朝鮮祖国平和統一委員会書記局のキム・ソンヘ部長=10日、板門店.

 

南北、12日から当局者会談 「閣僚級」合意できず立場の違い露呈

韓国と北朝鮮は9日から10日未明にかけて、南北軍事境界線にある板門店(ハンムンジョム)の韓国側施設で当局者による実務協議を開き、南北当局者会談を12~13日にソウルで行うことで合意した。会談の首席代表が閣僚級となるかどうかや議題の一部については合意に至らなかったもようで、引き続き調整が行われる。

 会談の議題をめぐって、双方は南北協力事業の開城(ケソン)工業団地の正常化問題、金剛山(クムガンサン)観光再開問題、離散家族の再会事業を話し合うことでは一致した。これに対し、北朝鮮は、2000年の南北共同宣言や1972年の南北共同声明の記念行事を南北で共催することを主張したが、韓国側は行事の共催を議題とすることに否定的とされる。 

 韓国統一省によると、韓国側は会談に柳吉在(リュ・ギルジェ)統一相が出席する方針を表明。韓国側は北朝鮮の首席代表として閣僚級の金養建(キム・ヤンゴン)・朝鮮労働党統一戦線部長の参加を要請したが、北朝鮮側は、閣僚級より格が下の「上級当局者が団長」と発表した。

 南北当局の公式協議は、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政権、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体制の発足後では初めて。2011年9月、6カ国協議の南北首席代表が北京で会談して以来、約1年9カ月ぶりとなる。北朝鮮側の代表団は、陸路を通じて韓国を訪れるという。

 

한국과 조선 다음주 장관급 회담 개최에 동의

한국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9일 한국과 조선 쌍방 대표는 이날의 실무접촉에서 12일 한조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쌍방 대표는 이날 오전 판문점 한국측의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한국 통일부 통일정책실 천해성 실장과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김성혜 부장이 각기 대표단을 인솔하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김형석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오전의 회담에서 한조 쌍방 대표는 이번 장관회담의 의제와 장소, 날짜, 대표단의 규모, 일정 등 사항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협상했습니다.

김형석 대변인은 오랜만에 새롭게 한국과 조선 당국간 회담이 개최된만큼 실질적인 회담을 위해서 쌍방은 우호적이고 조화로운 분위기속에서 논쟁이 없고 차분하게 실무접촉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회담의 끝난후 쌍방 대표는 또한 추가협의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