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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개성공업단지의 종업원 전원 철수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북한, 개성공업단지의 종업원 전원 철수

CIA bear 허관(許灌) 2013. 4. 8. 21:17

 

북한은 8일 한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성공업단지에 대해 단지내에서 일하는 5만3천 명에 달하는 북한의 노동자를 전원 철수시킨다고 발표해, 남북의 경제협력의 상징인 공업단지가 처음으로 전면적인 조업 중지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의 측근으로, 북한 노동당에서 남북관계를 통괄하는 김양건 비서가 8일 개성공업단지를 시찰한 뒤, 담화를 발표하고 밝힌 것입니다.

개성공업단지는 한국과 군사분계선에서 가까운 북한 남서부에 위치해, 남북의 경제협력의 상징으로서 9년 전에 조업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일 이후, 한국의 기업관계자의 출입을 거부한 데 이어 취한 조치로, 남북의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업단지는 처음으로 조업이 전부 중지되는 사태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국회의 위원회에서 사태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해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북한, 개성공단내 모든 북한측 근로자 철수 선포

8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양건 비서는 개성공단을 시찰하면서 해당부처들이 공단내 모든 사태에 대비한 준비를 잘할것을 지시했습니다. 그후 북한측은 개성공단내의 모든 북한 근로자들을 철수하며 공단을 잠점중단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김양건 비서는 8일 오전 개성공단을 시찰하고 평양에 돌아온후 이와 같은 결정을 선포했습니다.

김양건 비서는 공단내 여러 단위와 생산현장, 공단내 통행검사소와 군사분계선 북남연결도로 중앙분리선을 시찰했습니다.

류길재 한국통일부 장관은 북한측이 이 결정을 선포한후 이는 사태가 한층 악화되었음을 말해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상황이 금방 발생했기에 준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이르지만 북한측이 개성공단을 완전히 폐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반대당이 북한측에 특사를 파견할것을 제안한데 대해 현 상황에서 양자간 직접대화의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았기에 이는 정세의 완하에 도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국정부는 북한과의 대화경로를 줄곧 열어놓고 있다면서 그 전제는 북한이 남북한간 기존협의를 이행하고 국제사회의 통상관례에 따르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2시까지 이미 개성공단내 6명의 한국측 인원들이 귀국했으며 마지막 한명의 한국 의사가 6일 귀국함으로 하여 개성공단내에는 전문의료진이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생산을 중단한 공단내 기업수는 14개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