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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통일에 대비해 중국과 논의'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한국 대통령 '통일에 대비해 중국과 논의'

CIA bear 허관(許灌) 2013. 2. 15. 21:24

 

  핵무기를 보유한 세습제 좌익군정 북한이 중국 위협세력이며 개혁개방돼 한국이 국가연합 수준 중국과 우호(연합)세력이 될 수 있다 [개혁개방세력 중국정부 입장]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이달 하순 퇴임하기에 앞서 14일, 한국 일간지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 내용이 15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됐습니다.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은 호금도 국가 주석의 임기 중반 이후, '너무 북한 편으로만 보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말해 중국도 최근 북한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가 통일됐을 경우 중국의 걱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반도에서 급변 사태가 일어나 남북이 통일 될 경우, 지금의 북한 지역에는 미군이 주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중국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해 한반도에서 급변 사태가 있을 때,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중국과 논의를 시작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해, 대결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한중 관계가 진전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해 북한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