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 후텐마 기지에 오스프리 배치와 관련 성명 발표

신형 수직이착륙 수송기인 오스프리가 오키나와의 후텐마 기지에 배치됨에 따라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해병대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해병대는 성명을 통해 오스프리의 배치는 일본의 방위와 재해구조활동 등 미국이 일본의 동맹국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전한 비행을 확보하기 위해 일미 양국에서 승인된 운용절차에 따라 비행하고, 자신들은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안전대책을 철저히 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