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어제 오후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버마의 민주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방문 기간 중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면담할 계획입니다.
반 총장은 버마가 현재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새로운 시작은 아직도 깨지기 쉬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유럽연합과 미국이 대버마 제재를 유예하거나 완화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마 정부는 지난 1년간 민주화 개혁과 관련해 일부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