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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출마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 본문
“출산을 앞둔 당사자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교육과 복지를 챙기겠다”
17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던 김희정(41)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부산 연제구 새누리당 총선 후보로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임신 7개월인 김 후보는 새벽부터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한다. 임신한 몸으로 힘들지 않으냐고 묻자 그는 “태교에도 도움이 되고, 많은 분들께서 인사성이 밝은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다”며 “그동안 주력해온 보육정책에 대해 실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어 도움이 된다”며 웃었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 철저한 계획을 세웠다. 영유아 예방접종 국가 지원을 확대하고 인터넷 중독 방지 및 윤리교육 확대, 어린이 장난감 및 육아 관련 도서 무료 대여 등 연제구의 아이들을 함께 잘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 보육시설 이용비용 이외에도 아이돌보미(베이비시터) 이용비용을 소득공제 항목에 포함시키고자 한다. 학교 어린이들의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문제가 대두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대통령 직속 여성지위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연제구에서 자라 학창 시절을 보내며 40년 가까이 연제에서 자랐다. 그는 자신을 ‘연제의 딸’이라고 칭할 정도다. 그가 오랜 시간 연제구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주민들이 적지 않았다. 김 후보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또 다른 구에 비해 인구가 많고 행정관청들도 많은 연제구에 도서관이나 문화공간은 비교적 충분치 않아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려고 한다.
그동안 그는 최연소 국회의원, 최연소 공공기관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을 맡으며 국회와 중앙정부, 공공기관에서 입법과 국정, 행정 경험을 두루 익혔다. 17대 국회에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고,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김희정(金姬廷, 1971년 4월 13일 부산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17대 국회의원이었으며, 현재까지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이었다. 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2010년 7월 13일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되었다
1990년 부산광역시의 대명여자고등학교, 1994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중반 처음 정당생활을 시작하였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정당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낙후된 당내 IT환경을 개선, 직접 당 홈페이지 개설, 전자당원관리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정당위원장으로서 IT분야의 선도역할을 해온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었다.
2004년 제17대 한나라당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대한민국 의정사상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다. 휴대전화 요금 인하와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 방지 요구 등 통신 분야에서 활약하였다.
2007년 국회의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위원이었고,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서는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에게 지역구 공천을 받아서 출마해서 초반 2배가 넘는 지지율을 보여줬으나 연제구청장을 역임한 친박연대의 박대해가 역전하면서 낙선하였다.
2009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초빙교수,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를 맡았다.
2009년 7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을 통합해 탄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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