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당국, 카다피 4남 체포설 부인

13일 리비아 집권당국은 카다피의 아들인 무타심이 시르테에서 체포되였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잘릴 리비아 "전국과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무타심이 체포되였다는 소식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당국의 한 관원은 포로된 리비아정권 지지자 약 200명이 12일 저녁 동부도시 벵가지로 압송되였다고 중국 신화사 기자에게 전했습니다. 이 관원은 그 당시 보안조치가 엄했기에 외계에서는 무타심이 체포되였다고 추측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리비아당국의 군부측은 카다피의 아들인 무타심이 시르테에 숨어 있다고 밝혔고 이어 당국은 무타심이 이미 시르테에서 리비아 남부지역으로 도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