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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파 내에서 항복에 관해 분열양상 보여 본문

북아프리카 지역/리비아

카다피파 내에서 항복에 관해 분열양상 보여

CIA bear 허관(許灌) 2011. 9. 3. 18:30

 

Muslims around the world celebrate Eid al-Fitr which marks the end of Ramadan and when Muslims thank Allah for helping with their month-long fast. In Tripoli, Libyans witnessed the first Eid al-Fitr since the fall of the Gaddafi regime.

 

리비아의 새로운 국가건설을 담당하는 국민평의회는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카다피파에 대해, 항복에 동의하는 그룹과 철저항전을 주장하는 그룹과의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신중하게 향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서 새로운 국가건설을 담당하는 국민평의회는 각지에서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카다피 지지파에 대해 군사적인 압력을 강화해 가면서 항복하도록 촉구하고 있는데, 당초 지난 3일로 설정했던 항복기한을 그후 1주일 연장해, 오는 10일로 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평의회의 섭외담당자는 2일, NHK의 전화취재에 대해 '기한을 1주일 연장시킨 것은 출신지인 시르테의 카다피파 가운데 항복에 동의하는 그룹이, 철저항전을 주장하는 그룹을 설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해 대응을 둘러싸고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또 '시르테의 카다피파의 대다수가 항복에 동의하고 있다고 하는 한편, 카다피의 2명의 조카가 철저항전을 주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평의회에서는 시르테로 향해 동쪽과 서쪽에서 부대를 진전시키고 있어, 오는 10일의 항복기한을 앞두고 카다피파의 향방을 신중히 주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