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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경시청, 북한에 고급차 수출한 북한공작원 재일조선인 안성기(安成基) 용의자 체포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일본 경시청, 북한에 고급차 수출한 북한공작원 재일조선인 안성기(安成基) 용의자 체포

CIA bear 허관(許灌) 2011. 6. 20. 21:55

 

                                               대북 고급사치 물품이나 군사용 수출경로:일본(대만이나 동남아)-->인천이나 부산(남한)-->남포(북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제재결의에 따라 수출이 금지된 고급차 세 대를 북한에 수출하려 한 혐의로 도쿄 분쿄 구에 사는 재일조선인 71살의 남성이 경시청에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이는 도쿄 분쿄 구 코마고메에 거주하는 재일조선인 야스타 세이키, 본명 안성기 용의자입니다.

경시청의 조사에 따르면 안성기 용의자는 도쿄 주오 구의 무역회사 책임자였던 3년 전인 2008년,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로 수출이 금지돼 있는 모두 세 대의 중고 독일제 고급차 723만 엔 상당을 고베 항에서 한국의 인천과 부산을 경유해 북한에 수출한 외환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서 안성기 용의자는 혐의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시청에 따르면 안성기 용의자는 북한노동당 직할 공작기관으로 보이는 조직에서 직접 발주를 받았으며 당 직할 수산가공회사로부터 해외대표사장의 직함을 받은 것으로 미뤄 북한의 공작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적발된 북한에 대한 불법수출은 중국의 대련을 경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번처럼 한국을 경유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경시청은 실태 규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北朝鮮工作員?を逮捕 中古の高級車を不正輸出の疑い

北朝鮮に中古の高級外車を不正輸出したとして、警視庁公安部は20日、外為法違反(無承認輸出)の疑いで朝鮮籍の会社役員、安田成基こと安成基容疑者(71)=東京都文京区本駒込=を逮捕した。公安部によると、安容疑者は容疑を大筋で認めているという。

 逮捕容疑は、平成20年9月10日と12月19日、経済産業省の許可を得ずに、中古の高級外車計3台(計720万円相当)を神戸港から貨物船で北朝鮮に輸出したとしている。

 公安部によると、安容疑者は自分が統括する東京都中央区の貿易会社「合同ホールディングス」を介して、韓国の仁川、釜山経由で中古車を北朝鮮・南浦に運ばせていた。北朝鮮へは中国・大連経由の不正輸出が多く、韓国経由で物品が運ばれた不正輸出事件が摘発されるのは初めて。

 中古車は「朝鮮サンミョン」と呼ばれる朝鮮労働党の経済関係の工作機関から発注されたとみられ、安容疑者は北朝鮮を頻繁に訪れたり、ファクスで通信したりして連絡をとっていたとみられる。公安部は経済分野などでさまざまな工作活動に関わっていた可能性もあるとみて調べている。

 安容疑者は北朝鮮では、金正日総書記も激励に訪れる貿易会社「羅先大興貿易会社」の海外代表社長の肩書も持っていたという。

 日本政府は18年に北朝鮮の核実験に対する制裁としてぜいたく品などの輸出を禁止。21年6月からは全面禁輸としている。

 

북한 불법수출로 체포된 용의자, 북한산 농수산물 밀수입도 계획

북한에 고급차를 수출한 혐의로 체포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일본으로 수입이 금지된 농수산물을 수입해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제재조치로서 사치품 수출이 금지된 북한에 대해 중고 고급차 3대를 일본 고베항에서 한국을 경유해 수출하려 한 혐의로 도쿄 분쿄 구의 회사 임원으로 71살의 재일 조선인 안성기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그 후 경시청은 안성기 용의자의 자택에서 일본에서 수입이 금지돼 있는 북한의 송이버섯과 인삼, 게 그리고 오징어 등의 농수산물을 불법으로 수입해 일본 국내에서 유통시키려했던 계획이 기록된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안성기 용의자가 "북한의 공작기관과 매주 공중전화로 연락을 취했다"고 진술한데다, 최근 5년간 적어도 20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 점으로 미루어 경시청은 안성기 용의자가 북한측과 공모해 밀수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