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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폭발로 인해 해저 "깊이 파였다" 본문
천안함 침몰 직후 지진계에 기록된 충격파는 TNT 180kg 규모.
이는 해저 바닥에서 TNT 180kg를 폭파시킨 때 나타나는 충격 파장과 같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폭발 직후 만들어진 수압 10,000 프사이의 충격파가 순식간에 360도로 퍼지면서 해저에도 부딪혔습니다.
그 결과 무른 땅이 깊이 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양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인공적으로 땅을 판 것 처럼 둥그스런 원형 흔적이 남아 있다."
어뢰 파편이 흩어져 있을 경우 폭발한 해저 밑바닥에 묻혀 있을 것으로 보고 원형 함몰지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참이 추정한 침몰해역의 수심은 47미터.
군사전문가들은 TNT 340kg의 폭발 충격이 바닷물과 수압 저항에 어느 정도 무뎌져 해저에는 180kg의 충격파가 도달했다고 설명합니다.
충격파는 전방위로 퍼져 침몰 당시 해병 초병은 수면위에서 100미터 이상 옆으로 넓게 퍼지는 물결 충격파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군은 그러나 땅이 파인 흔적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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