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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51.1% 본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가 지난 2일 전국 성인남녀 800명(신뢰수준 95%±3.46%P)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은 전월에 비해 변화없이 51.1%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은 41.3%로 전월의 37.7%에서 3.6% 포인트 상승했고, `보통 또는 모르겠다'는 반응은 7.6%로 전월의 11.2%에서 3.6% 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10.8% 포인트, 대전.충청에서 7.3% 포인트 상승한 반면 인천.경기와 광주.전라에서는 각각 6.2%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지지도가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소폭 상승했다고 R&R은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한나라당 지지도는 34.9%로 전달의 36.1%보다 약간 떨어진 반면 민주당은 21.9%로 한달 전의 19.8%에서 다소 높아졌다.
그외 친박연대 4.8%, 민주노동당은 3.9%, 국민참여당 1.9%, 자유선진당 1.7%, 진보신당 0.9%, 창조한국당 0.7%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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