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호 군함, 한일 방문 마치고 귀항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의 "정화"호 훈련함이 원항실습훈련과 한국, 일본 방문을 마치고 15일 중국 동북부의 료녕 대련에 순조롭게 귀항했습니다.

"정화"호 훈련함은 10월26일 대련을 떠나 한국과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훈련함에 탑승한 중국해군 사관학교 등 4개 대학의 학생 230명은 선후하여 한국과 일본의 관련 대학 학생들과 광범위한 전문교류를 진행했습니다.

방문 지휘관이며 해군 부참모장인 류의 소장은 "정화"호 훈련함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고 사관대학 학생들끼리 널리 교류를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런 교류가 군사와 방어영역에서 중국과 한국, 일본간의 실무협력을 보다 추진하고 청년들간의 친선을 돈독히 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