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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렉서스 첫 하이브리드 전용차 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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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렉서스 첫 하이브리드 전용차 출시

CIA Bear 허관(許灌) 2009. 7. 26. 13:53

 

                                                 14일, 도쿄에서 출시된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Lexus)'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차 'HS250h'

도요타 자동차(Toyota Motor)는 14일,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Lexus)'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세단 'HS250h'를 출시했다.  배기량 2.4 L의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휘발유 1 L당 주행거리는 23km이다. 차내에는 연비 효율을 나타내는 모니터가 내장되어있다.

이미 3,000대의 예약 주문이 들어왔으며, 앞으로 월간 판매 목표는 500대이다. 가격은 가장 싼 모델이 395만 엔(약 5천 400만 원)이다. 도요타는 프리우스(Prius) 등에서 볼 수 있는 에코카의 인기를 고급차 브랜드에도 적용해 불황 타개를 도모하고 있다.

 

 렉서스의 HS250h 하이브드리드 차량뛰어난 주행성능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점인 23.0km/l의 연비를 동시에 구현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이와 같은 HS250h의 연비는 프리미엄 세단급 모델에서는 예외적으로 뛰어난 연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원료로 제작된 에코 플라스틱(Ecological Plastic)을 내장재로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운전석의 환경은 신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도록 설계돼 있어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언급한 특징들은  소비자들에게 HS250h를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으로 인식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럭셔리의 진수를 추구’한다는 렉서스 브랜드가 지향해온 핵심원칙을 바탕으로 렉서스는 고급스러움과 조화를 동시에 구현한 세단(harmonious sedan)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반영하기 위해 자사의 최초 하이브리드 전용 세단의 모델명에 ‘HS’를 붙였다. 그 결과 지구와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렉서스가 추구해온 최고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차량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

 

Toyota Motor Corp. introduces the Lexus brand's first "HS250h" in Tokyo, Japan, July 14, 2009. The HS250h, with a fuel efficiency of 23.0 kilometers per liter, powered by a 2.4-liter cycle combustion engine, has a starting price of 3.95 million yen. Its prices range up to 5.35 million y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