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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합동군사훈련 돌입 본문
중국과 러시아가 18일 북중(北中) 국경선 근처 중국 길림(吉林)성 심양군구에서 북한정부의 핵실험과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 단체 소수민족 독립운동등으로 동북아전쟁위기 속에 반테러합동군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심양군구에서 평양까지 군사이동 시간은 10시간이내입니다
중-러 양국군은 '평화사명 2009'로 명명된 이날 합동군사훈련 첫날 방공,입체적 돌파,기동,포위등 4개 부문에 대해 실전을 방불케 라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첫날 합동훈련은 실탄을 발사하지는 않았지만 탱크과 장갑차가 100여회 출동하고 공군 전투기와 폭격기, 그리고 무장 헬리콥터가 30여회 출격,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마샤오톈(馬曉天) 인민해방군 부참모장은 러시아군이 전문성과 지휘력을 두루 갖추고 인민군과의 합동훈련도 호흡을 잘 맞췄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양국에서 총 1천500명이 참가하는 이번 합동훈련은 1단계가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실시된데 이어 2-3단계 훈련이 중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중-러시아간 이번 반테러 합동훈련은 올해 양국간 실시되는 25차례의 합동훈련의 일환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4월 18일 타지키스탄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병력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합동군사훈련에 나란히 참여했습니다.
"평화사명-2009" 중러 군사훈련부대 제1차 공동훈련 완성
"평화사명-2009" 중러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 참가부대가 18일 심양군구 조남 합동전술훈련기지에서 제1차 공동훈련을 순조롭게 완성했습니다. 쌍방의 총 감독은 상대측 관병들의 소질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러시아측 총 감독이며 러시아 육군 부총사령인 스투더니킨중장은 쌍방은 협조가 잘되고 전반적으로 볼때 합동훈련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표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중러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은 전략협상과 전역준비, 전역실시 세단계로 나뉘어 러시아와 중국에서 각기 진행됩니다
*평화사명-2009"중러 반테러군사연습 시작
현지시간으로 22일 11시 40분,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장 진병덕 상장과 러시아연방무장력 총참모장 마카로브 대장은 하바롭스크에서 함께 "평화사명--2009" 중러 공동반테러군사연습이 정식 시작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연습은 22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원동지역의 하바롭스크시와 중국 동북의 심양군구 조남 합동전술훈련기지에서 진행됩니다.
중국과 러시아 두 군대의 각 1개 전구급 지휘기관이 1개 방향의 지휘소를 인솔하여 동시에 훈련하게 됩니다. 실전연습에 참가하는 쌍방의 병력은 각기 1300명입니다. 중국측 연습참가부대에는 1개 육군 전투군체와 1개 공군 전투군체가 망라됩니다. 러시아측 연습참가병력에는 1개 육군 모터찌클보병대대, 1개 공수돌격중대와 일부 공군병력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THE KREMLIN, MOSCOW. With President of China Hu Jintao. on the right: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중국의 호금도 국가주석과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테프 대통령은 17일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이 이른 시일 내에 6자회담에 복귀하기를 촉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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