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몽골 수상 '북핵문제 관련해 일본에 협력' 본문
일본을 방문 중인 몽골의 바야르 수상은 NHK의 인터뷰에 응해 북한의 핵실험에 우려를 표명하고 핵과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협력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에서 바야르 수상은 '몽골과 북한은 60년의 교류 역사가 있다'며 양국의 우호관계를 설명하고 '몽골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북한 당국자간 회의를 2년 전 몽골에서 가진 적이 있다고 소개하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몽골은 중재를 맡을 용의가 있다'고 말해 핵과 납치의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과 협력하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몽골에 매장돼 있는 우라늄 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와 협력 각서에 서명한데 대해 '우라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해 일본의 협력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Guide Ear&Bird's Eye23 > 몽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흐야 엘베르도지 몽골 대통령 인도 방문 (0) | 2009.09.21 |
---|---|
몽골-러시아,전략동반자관계 발전선언 체결 (0) | 2009.08.26 |
몽골 민주당 후보 에르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선거서 승리 (0) | 2009.05.26 |
몽골 타키야 엘베그도르지 민주당 야당후보, 대선 승리 주장 (0) | 2009.05.25 |
몽골 대통령 선거 시작돼 (0) | 2009.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