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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의 신형 백신을 승인하기로 본문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돼 사실상 정기예방접종이 중단된 일본뇌염에 대해 부작용의 위험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되는 신형 백신이 개발돼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만간 의약품으로 제조와 판매를 승인하기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을 지닌 모기에 물리면 감염되는 병으로 극히 드물게 뇌염이 발병돼 숨지는 경우도 있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유효합니다.
그런데 5년전 백신을 접종한 중학생에게 부작용으로 보이는 심각한 신경장해가 남은 사실이 보고돼 정기예방접종이 사실상 중단된 바 있습니다.
그후 재단법인 한다이 미생물병 연구회가 조직배양법으로 신형 백신을 개발해 후생노동성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 결과 종래의 백신에 비해 부작용의 위험성이 적고 예방효과도 확인됐다며 조만간 의약품으로서 제조와 판매를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앞으로 백신의 공급체제 등에 대해서도 검토해 정기예방접종을 재개할지에 대해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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