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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독일 총리, 양국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중국 국제방송) 본문

중부 유럽 지역/독일[獨逸,德意志國=德國]

중국과 독일 총리, 양국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중국 국제방송)

CIA bear 허관(許灌) 2009. 2. 1. 15:38

제5차 중국과 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베를린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중국과 독일 총리와 약 400명의 양국 기업가, 전문학자, 정부관원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독일은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협력에서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경제의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중국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금융위기가 계속 만연되고 있으나 독일 경제부에서 개최한 제5차 중국과 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에서 양국대표는 전자정보, 생물의약, 환경보호, 순환경제, 기초시설과 에너지 등 하이테크 화제와 관련해 깊이있고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포럼에 여러 번 참가한 중국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독일은 공동으로 금융위기에 대응하는데 충만된 신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연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밀접한 경제관계는 줄곧 중국과 독일 쌍무관계의 핵심적인 기둥으로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년래 중국과 독일 경제기술협력이 실현한 새로운 조약을 기쁘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전승할수 있는 확고한 신심을 세계에 전달할것이며 시장에 적극적인 신호를 주어 생산자들과 투자자, 소비자들의 신심을 높이고 분발시켜야 합니다. 양국은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협력에서 조율과 배합을 강화하고 쌍방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며 양국 경제의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합니다. "

사실상 중국과 독일은 각자 지역에서 상호 최대의 무역동반자입니다. 지난해 비록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았으나 쌍무 무역액은 의연히 천억달러를 넘었습ㄴ다. 양국의 투자협력수준도 높아졌으며 대 중국 독일기업들의 투자는 15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은 중국이 기술을 제일 많이 영입한 나라로 되였습니다.

중국과 독일 경제무역협력에 언급하여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무역흑자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최근에 독일에 구매단을 파견하여 독일 상품과 기술, 설비의 수입을 늘릴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한 양국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5가지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이 5가지 제의에는 무역투자규모를 확대하고 하이테크영역의 협력을 강화하며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협력을 심화하고 중소기업협력을 추동하며 국제사무에서 배합과 조율을 밀접하는 등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제의에는 중국과 독일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유럽간 경제무역협력에 대한 중국의 기대도 포함됩니다. 중국의 협력 기대는 주로 기술수출과 관련됩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특히 유럽기업은 전적으로 우세를 발휘하고 대 중국선진기술장비 수출을 확대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유럽은 자신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의 수요도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나라의 전략으로 승격하고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집법을 부단히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럽동맹이 대 중국 하이테크제품수출제한을 조속히 제거하고 하이테크영역에서 쌍방의 전면적인 협력에 길을 닦아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개발과 이전 협력을 강화하고 개도국의 온실기체 배출감소 등 방면의 선진기술을 제때에 사용할수 있도록 호소합니다.

이밖에 온가보 총리는 중국이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일련의 내수확대 정책조치를 소개하였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러한 조치들은 외국기업들에 보다 많은 대 중국투자기회와 보다 큰 시장공간을 제공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독일 중국경제의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밀접한 협력관계의 유지는 독일에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국제금융위기는 세계적인 도전이기 때문에 각국의 협동행동과 협력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새로운 한해 양국경제의 소기의 목표를 비교하면서 이로써 중국발전에 대한 견해를 표달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조화롭고 신속하며 안정한 발전은 우리에게 몹시 중요합니다. 우리는 올해 독일에 2.25%의 경제위축이 있을걸로 봅니다. 그러나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목표는 8%인데 이것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이건 독일에 대해서도 아주 좋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경제가 위축될수 있지만 그래도 중국에 수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 양국이 상호의존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쌍방은 모두 상대방이 성공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양국 총리가 제기한 협력강화에 관한 정책과 창의를 제외하고 이번 포럼은 또한 자기부상 핵심기술의 양도 등 15개 중대한 프로젝트의 체결을 이뤄냈습니다.

(끝)

http://korean.cri.cn/740/2009/01/30/1s13609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