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살포 관련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

o 정부는 11.19(수) 오전 통일부 차관 주재로 유관부처 국장급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살포 문제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였음.

o 금일 회의를 통해 정부는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살포 행위가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음.

- 또한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요청을 감안해 볼 때도 전단살포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o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단체들이 전단살포 행위를 자제하도록 적극적인 설득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유관부처 합동으로  법적인 범위 내에서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음.

o 금일 회의에는 통일부, 국방부, 경찰청 등의 유관부처 관계관이 참석하였음.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