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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어제 금강산서 21명 자진 철수” 본문
북한군이 금강산에서 불필요한 남측 인원을 추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어제 금강산에서 업체 관계자 21명이 자진 철수했습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금강산 골프장 관련 사업체 직원 16명 등 21명이 자진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대변인은 이들의 철수는 북측에 의한 추방은 아니라며, 오늘도 자진 철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오전을 기준으로 금강산 지역에는 내국인 227명과 외국인 508명 등 735명이 체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성명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가 거론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인도적인 문제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 맥락에서 이해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http://news.kbs.co.kr/article/politics/200808/20080806/16102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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