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 아이누를 선주민족으로 인정하는 결의 채택

아이누 민족을 일본의 선주민족으로 인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국회 결의가,, 오늘 중참 양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이 결의는 지난 해 9월, 유엔에서 '선주민족의 권리에 관한 유엔 선언'이 채택됨에 따라, 초당파 국회의원 연맹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습니다.

결의에서는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많은 아이누 사람들이 법적으로는 동등한 국민이나, 차별 속에서 빈곤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 사실을 엄숙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 대해 아이누 사람들을, 독자적인 종교와 문화를 가진 선주민족으로 인정할 것과, 지금까지의 아이누 정책을 새로 정립해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치무라 관방장관은 '아이누 사람들이 민족으로서의 명예와 존엄성을 지켜 차세대로 계승해 나아가는 것은, 다양한 가치관이 공생해 활력있는 사회를 형성하는 '공생사회' 실현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이누 민족이 선주민족이라는 인식을 토대로, 종합적인 시책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아이누족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 사할린 및 쿠릴열도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아이누민족은 오늘날의 일본 북해도, 혼슈의 도호쿠 지방에 정착해 살던 소수민족이다(약 10만명 정도)
일부는 러시아의 사할린, 쿠릴열도, 아무르,캄차카 반도(약 5만명 정도)등지에 살고 있다 일본민족과는 다른 북방 몽골리안의 한 민족이다 개별적인 부족국가형태를 지녔었으며 아이누족 언어 즉 아이누어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도 북해도에 살고 있는 고령 인구에게서 아이누족 언어를 볼 수 있다 오키나와(오키나와민족)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 이후 대동아정책의 일환으로 일본에 강제 정복으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일본화되어 그들도 대부분 일본어를 쓰지만 러시아쪽은 아이누문화가 보존되어 아이누어가 쓰이고 일부 러시아화된 아이누족은 러시아어를 쓴다
종교로는 샤머니즘이 대다수이고 러시아쪽은 러시아정교회로 개종한 약간의 아이누족이 있다
(1)종족---아이누 민족(몽골리안 종족 )
(2)언어---아이누어
(3)종교--샤머니즘(조상신 숭배)
아이누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는 신에게 곰을 바치는 제사
(4)문화--아이누 전통문화

2.아이누 민족 마을--잊혀진 일본 최초의 인간(죠몬 문화)
http://www.tojapan.co.kr/life/tokyo_content.asp?service=japantravel&number=56&pg=6
-여성의 문신과 결혼
아이누 민족 여성은 대부분 문신을 한다 그것이 그들의 전통이다
-아이누 민족 박물관
-아이누 민족문제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