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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습근평 부주석, 북한 방문 예정 본문
중국 습근평 국가 부주석이 북한의 초청을 받아, 조만간 평양을 방문하게 됩니다.
북한은 중국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지난해 가을 정치국 상무위원에 발탁된 뒤 지난 봄 부주석에 취임해, 호금도 국가주석의 유력한 후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근평 씨가 부주석 취임 후 첫번 째 외국방문국을 북한으로 정함으로써,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미국과 직접대화를 추진중인데 대해 중국은 불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은 습근평 부주석을 초청해 중국 측의 불신감을 불식시키고 식량지원을 촉구하기 위해서라도 이웃나라인 중국과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목적아래 김정일 총서기가 회담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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