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뮨헨 안전회의가 폐회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제44차 뮨헨안전회의가 결속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44차 뮨헨안전회의가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남부도시 뮨헨에서 끝났습니다. 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나토의 과업, 미국의 동유럽 탄도미싸일방어시스템 설치계획, 핵전파방지, 코소보지위, 유럽동맹과 나토의 확대 등 문제는 이슈화제로 되였습니다. 분석인사들은 모순과 의견상이, 협력과 완화가 병존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제일 큰 특징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1년 한번씩 진행되는 뮨헨안전회의는 세계방어정책의 중요한 회의입니다. 방어분야의 "다보스년례회의"라고 불리우는 이번회의에는 전세계 50개나라에서 온 300여명의 정부관원들과 학술기구대표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업문제에서 미국과 독일 등 나토 나라들의 의견상이는 이번 회의에서 여러측들이 관심하는 제일 큰 초점으로 되였습니다. 독일 국방부 죤 장관은 독일정부가 아프가니스탄남부지역에 작전부대를 파견하지 않는 결정을 위해 변명하면서 아프가니스탄문제는 군사수단에만 의거하여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아프가니스탄안전정세를 개선하고 이 나라의 재건을 지지하는 것을 현지 인들의 신임을 쟁취하는 것과 결부시켜 "종합안전 망"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 모린장관은 유럽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민사과업이 아니라 보다 많은 군사과업을 질머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토 서기장 야프 데 호프 스헤페르는 아프가니스탄주둔 나토 국제안전원조부대에 참여한 여러나라드르의 과업을 획분하는데서 가장 큰 영활성을 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 국방부 게츠장관은 아프가니스탄문제에서 분열이 나타나지 않도록 피면할것을 나토에 솔직히 경고하였습니다. 그는 나토 일부 성원국들이 군사와 민사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의 과업을 획분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독일매체들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 등 나라의 압력에 못이겨 독일정부는 향후 아프가니스탄 힌두쿠쉬지역에 천명의 병사를 증파할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독일정부가 일전에 아프가니스탄북부지역에로 병력을 증파하기로 결정한데 비추어 이 문제에서 미국과 독일 등 나토나라들의 변화는 주목할만합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시종 쟁론하고 있는 미국의 동유럽 탄도미싸일방어시스템설치문제에서 이번회의는 일정한 건설적이고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폴란드 시코르스끼외무상은 러시아가 나토미싸일방어시스템 프로그램에 참여할것을 제의하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가 건설적인 접촉을 가질것을 호소했습니다. 나토 서기장은 러시아의 우려를 제거하기 위해 동유럽에 반탄도미싸일 시스템을 설치하는 문제에서 미국이 제일 큰 투명도를 유지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유럽동맹 외교 및 안전정책 담당 솔라나는 이 문제에서 상호간의 의혹을 피면하기 위해 반드시 러시아와 공대감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를 앞두고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미국이 동유럽에 반탄도미싸일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새로운 군비경쟁을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때문에 향후 미국과 러시아가 이 문제에서 공대감을 달성할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의연히 큰 불확정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핵전파방지문제에서 이 번회의에서는 비교적 높은 일치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회의참가자들은 세계가 핵전파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기에 핵보유국들은 상응한 책임을 질머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란핵문제에 언급하여 독일 스태인메르외무상은 이란이 핵무기를 얻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압력을 유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란에 협력기회를 계속 제공하는 한편 만일 이란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면 국제사회도 단결하여 이란에 대한 압력을 증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시태인메르의 태도는 일정한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이란은 새로운 한 차례의 제재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코소보지위문제에서 러시아와 나토대표들은 암암리에 격투하고 있습니다. 독일 국방장관은 코소보정치행정에 후퇴가 나타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코소보독입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이완노브 제일 부 총리는 유럽동맹이 일방적으로 코소보독입을 승인하지 말것을 경고하면서 이 문제는 국제법기틀내에서 해결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서방나라들과의 관계를 완화시키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만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제44차 뮨헨안전회의가 결속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8/02/11/1@11454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