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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대통령, 습격받고 부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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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불안이 계속되는 동티모르에서 라모스 호르타 대통령의 자택이 무장세력에 습격을 받아, 대통령은 복부에 총탄을 받고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동티모르의 육군 대변인은 일본 시간으로 오늘 새벽,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 시내의 라모스 호르타 대통령의 자택에 무장그룹이 침입했습니다. 이 습격으로 대통령의 경호를 맡고 있던 병사들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쌍방에 사상자나 나오는 등 라모그 호르타 대통령 자신도 복부에 총탄을 맞아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시내에 주둔하고 있는 호주군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호주 북부 다윈에 있는 병원으로 반송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 구스만 수상의 승용차도 무장세력에게 습격을 받았으나 수상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티모르에서는 작년 6월의 의회선거를 계기로 정권을 잃은 '프레틸린(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과 현정권과의 정치적인 대립이 계속돼, 쌍방의 지지자들에 의한 충돌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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