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다 수상, 공자의 고향인 곡부를 방문

	중국을 방문중인 후쿠다 일본 수상은 마지막날인 오늘 공자가 탄생한 곡부를 방문해 세계유산에도 등록돼 있는 공자묘를 시찰했습니다. 또 후쿠다 수상은 기요코 부인과 함께 공자를 모신 대성전에서 고전음악무용을 감상했습니다. 그 후 후쿠다 수상은 기자단에게 2500년 전의 문화의 원점에 접할 수 있어 감회가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후쿠다 수상은 알찬 내용의 방문이었으며 중국의 지도자와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일중이 서로 협력하면 더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서로 협력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돼 양국의 국민도 상호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어떤 협력이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히고 양국 국민간의 교류도 필요하다고 말해 이번 중국방문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후쿠다 수상은 이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중국을 출발해 저녁에는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