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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신조의 사직과 일본내정외교에 가져다 주는 영향(중국 국제방송)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아베신조의 사직과 일본내정외교에 가져다 주는 영향(중국 국제방송)

CIA bear 허관(許灌) 2007. 9. 14. 00:41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아베신조의 사직과 일본내정외교에 가져다 주는 영향"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 아베신조수상이 12일 사직하기로 결정한후 일본집권당 자민당은 이달 19일 아베신조후임을 선출하게 될것입니다. 전한데 의하면 아소다로 간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자민당은 아베신조후임을 추천하는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민당은 간소화의 선거절차로 아베신조의 후임을 추전하게 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일련의 사태발전은 누가 아베신조를 대신하여 일본 신임수상으로 나서고 그리고 아베신조가 갑자기 사직하기로 결정한 것이 일본 내정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 하는 등이 여론들이 관심하는 문제로 되였습니다.

첫째로 여론들이 관심하는 것은 누가 아베신조를 대신하는 문제입니다.

일본매체들이 예측한데 의하면 자민당총재 후선인중에서 현임 자민당 간사장으로 있는 아소다로의 목소리가 제일 높습니다. 총무대신과 외무상을 담임했던 아소다로는 풍부한 참정경험을 갖고 있으므로 국민들속에서 높은 인지도와 지지율을 갖고 있습니다. 이밖에 이전 재무상 타니가끼 사다카쯔 역시 실력있는 후보자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타니가끼 사다카쯔는 아베신조의 외교노선에 대해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였으며 아베신조정권과 시종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타니가끼 사다카쯔는 가능하게 아베신조의 정책노선을 바로 잡는다는 것으로선거표를 얻게 될것입니다. 이밖에 자민당원로이며 전 관방장관이였던 후쿠다 야소, 그리고 현임 관방장관 요사노 카오루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둘째는 여론이 관심하는 것은 아베신조의 후임이 어떻게 산생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에서 수상은 일반적으로 집권당의 당수가 담임합니다. 현재 일본의 집권당은 자민당입니다. 때문에 일단 자민당에서 새로운 총재를 선출한다면 이 새로운 총재는 자연히 일본의 새로운 수상으로 됩니다.

지난 날 자민당의 총재는 일반적으로 당내 파벌의 주요한 책임자들이 비밀리에 회담하는 방식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자민당내부에서는 비밀리에 회담하는 방식으로 총재인선을 결정하는 것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아주 높습니다. 적지않은 일본 자민당의 간부들은 총재는 비밀회담에 의해 결정해서는 안되며 총재선거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견은 신임수상이 곧 개막되게 되는 유엔총회에 참가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재선거는 다음주에 진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전체 당원들이 참가하여 총재를 선거한다면 시간이 안 된다고 하면서 지방조직의 대표들과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차기총재인선을 결정할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사람들이 관심하는 것은 아베신조의 사직이 일본내정과 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베신조의 갑작스러운 사직은 일본정계를 크게 뒤흔들렸습니다. 하여 일본정계에서 논의되는 <반테러특별조치법>이 연장될수 있는가 하는 것은 무척 염려되는 문제로 되였습니다. 그리고 자위대가 11월1일이후 미군에 계속 급유를 할수 있는가 하는것도 역시 문제점으로 되였습니다.

다년간 일본의 보수세력들은 해외파병에 대한 평화헌법의 제한을 돌파하기 위해 시종 헌법을 수정하려 시도해왔습니다. 2001년에 통과된 <반테러특별조치법>은 평화헌법에 대한 한차레 돌파로 됩니다. 이 법안에 따라 일본자위대는 정당하고 합리하게 국문을 나서 인도양에 있는 미군에 급유해주고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국을 위수로 하는 맹군의 군사행동을 지지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올해에 <반테러특별조치법>이 기한완료가 되였습니다. 이법을 연장시키기 위해 아베신조는 자기의 정치생명을 내걸고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기간 만일 국회가 <반테러특별조치법>을 연장시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면 자기는 수상직무에서 사직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임시국회에서 <반테러특별조치법>을 연장시키는가 하는 문제를 채 결정하기도 전 아베신조는 사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외교분야에서 아베신조가 중국과 한국 등 이웃나라들과의 관계를 적극 추진하면서 일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의 외교노선이 차기수상 손에서 계속 될수 있는가 하는것도 사람들이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베신조의 사직과 일본내정외교에 가져다 주는 영향"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